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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은 애들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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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왈

 

'반지의 제왕? 그건 애들 장난이지. 반지의 제왕은 들판에서 찍었지만, 우리는 LA 한복판에서 찍었다.'

 

'반지의 제왕? 내가 봐도 재미없어. CG 냄새 팍팍 나. 반지의 제왕은 이거(디 워)랑 게임이 안 돼.'

 

 

 

 

 

대체 무슨 자신감이었을까

 

 

 

댓글
  • 루리웹-3109574429 2018/03/13 13:44

    애국심 홍보가 진짜 한국에서 잘 먹히는게 한국에서 800만이나 봤다는거..
    영화 망했다 싶음 무조건 애국심 홍보로 가야함

  •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2018/03/13 13:40

    전형적인 나이든 아재 구라 + 허풍

  • 루리웹-0717118061 2018/03/13 13:52

    마지막에 울리는 아리랑은 정말 ㅈ같았음

  • 루리웹-0717118061 2018/03/13 13:52

    근데 당시에는 욕하면 매국노취급 당했음 ㅎ

  •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2018/03/13 13:40

    전형적인 나이든 아재 구라 + 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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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원 2018/03/13 13:40

    사기칠려고 야부리터는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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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므롸롸롸 2018/03/13 13:40

    원래 사람이 오만해지면 눈에 뵈는게 없어진다
    그러다 한 방에 훅 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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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oAcH 2018/03/13 13:41

    세상 물정 모르는 멍청한 감독이 지 몸에 불 지르는 거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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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시 2018/03/13 13:42

    ㄹㅇ 그냥 뱀한마리 찍 싸질러놓은 수준을 감히 반지의 제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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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새리상어 2018/03/13 13:44

    이거 짘짜 기대하고 극장가서 봤다가 듀ㅣ통수 거하게 맞았지 ㅋㅋㅋㅋ.
    유일하게 재밌던부분이 악당 벽통과하는거 따라하는 할머니 장면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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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109574429 2018/03/13 13:44

    애국심 홍보가 진짜 한국에서 잘 먹히는게 한국에서 800만이나 봤다는거..
    영화 망했다 싶음 무조건 애국심 홍보로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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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바참치꽁치 2018/03/13 13:52

    더 배틀쉽 아일랜드처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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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빵의엘리 2018/03/13 14:05

    이거래알 똥광구도 마지막에 뜬금없이 반일정서 건드리는 해양개발이슈 던지면서 끝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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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별 2018/03/13 13:49

    이거 10번봐도 결말이 뭔지 기억안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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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브러햄 링컨 2018/03/13 13:50

    스토리의 중요성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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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들은 내바텀 2018/03/13 13:51

    저런 개소리라도 해야지 뭔데 저런 자신감이지? 하고 한번 보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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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페토 2018/03/13 13:52

    어릴적에 봤었는데 아직도 스토리가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됨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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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717118061 2018/03/13 13:52

    마지막에 울리는 아리랑은 정말 ㅈ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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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717118061 2018/03/13 13:52

    근데 당시에는 욕하면 매국노취급 당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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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티스 로스코 2018/03/13 13:59

    시발. 당시에 국뽕이 얼마나 조까튼 수준이었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지. 구라 안 치고 디워옹호하는 새끼들이 말하는 논리는 지금보면 헛웃음이 나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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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동전사오소리 2018/03/13 13:52

    애리랑 하나로 다 씹어 먹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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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nymity02 2018/03/13 13:52

    보면서 이게 뭐지 생각했다
    그때 중고등학생때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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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내리막 2018/03/13 13:52

    이러고도 또 뭔 개그영화 찍었지
    포스트 나올때만해도 다들 놀리느라 만든 합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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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썸씽스페샬 2018/03/13 13:52

    무릎팍 도사 나와서 CG로 대부 말론 브란도를 부활시켜서 대부의 숨겨진 아들이 영구였다 라는
    영화를 만든다고 썰을 풀길래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였음.
    정신세계가 뭔가 굉장히 유아퇴행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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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2018/03/13 13:53

    이걸 어릴때 보면서...
    내가 어지간한 똥영화라도 일단 화려하면 우와 하고 보던 순수한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거만큼은 이거 뭐지 하면서 봤던 기억만 남 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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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철한게임비평가 2018/03/13 13:56

    애국심 마케팅도 있지만, 전연령이었던 것도 한 몫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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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한 미쿠신도 2018/03/13 13:58

    심형래라는 인지도 덕분이었지.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했어. B급 영화로는.
    우리도 한 번은 속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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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없는)보라준 2018/03/13 13:59

    cg 딱 하나 만큼은 괜찮긴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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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도와네오 2018/03/13 14:01

    난 안봤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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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KILL즉사 2018/03/13 14:01

    ㄹㅇ 국뽕영화..
    디워, 명량, 군함도.. 국뽕 치사량 영화들....
    군함도는 아예 졸지에 적폐세력 친일종자로 만들어버리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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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ep Zeppelin 2018/03/13 14:03

    언플이었죠.
    CG는 다듬으면 다듬을수록 퀄리티가 좋아지는데 그러면 돈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깨집니다... 일단 인건비가..
    그런데.. 저냥반은 돈도 재대로 안주고 부려먹고 또 중간에 "이쯤이면 됐다!"하고 멈췄을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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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청 2018/03/13 14:04

    왜냐면 저건 재앙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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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 2018/03/13 14:13

    창피한건 한국인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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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켄슈타인 2018/03/13 14:15

    솔직히 저때 디워 밀어줘야된다고 외치고 다녔던 입장에서 좀 부끄럽긴해요.
    갠적으론 지금 패미니즘과 비슷한 입장이었는데... 당시엔 SF 불모지인 한국에서 개 뻘짓을 하더라도 뭔가 나와야 된다는 생각이었음.
    지금 와서 보니까 0.001g도 도움이 안됐긴 한데, 지금 어떤 미친 감독이 한국에서 SF만든다고 설쳐대면 또 밀어주자고 할거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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