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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일씹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고...
그냥 치킨사진만 보내지..
관심은 항상 숨겨야 함.
불쌍
작성자님 힘내세요.....
남자 : ㅋㅋ 뭐해?
여자 : ㅋㅋ 안물안궁
앗..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김새가 어중간했으면 언젠가 고초를 겪었을 텐데,,
사전에 커팅 당해서 다행입니다, 휴~
맨위쪽에 보면 흐릿하게 보이는데 남자도 읽씹 했구만요
이거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혼자 치킨 두마리 먹는다는거에서 파오우 쿰척쿰척이 느껴진다...
그걸 자랑스럽게 관심있는 여자한테 말하는거 부터가 이미 노답이라고 생각함.
싫어하는 사람이 싫다고 티를 내는데도 매일 카톡 보내면서 질척대면 진짜 빡칠듯...
저러고 또 보내면 진짜 이 세상 기분이 아닌 기분이 내 몸속을 점령해버림
이성은 아니고 동창이 저런적 있어서 하지 말랬는데 얼마 지나서 그런 말 들은 적 없다는듯이 또 보냈음
당당맨은 작년 발렌타인데이에 어떤 여자아이가 만나자는걸
진짜로 아파서 못나갔더니 그아이는 나를 개무시하게되었다구!
허이고.... 다른 내용도 아니고 뭐해?가 씹힌거면 낌새가 대놓고 이상하구만... 눈치를 챘어야지ㅠ......
그려 개안쓰럽다
그려~ 가 뭐야;
그냥 펜스룰 쳤다 치고 답장도 말지
눈치없네
오빠 뭐해? 그때 치킨 비트코인으로 샀다고 하지않았나?
그래~! 1억이 5백 되서, 350마리 쯤 사먹을수 있단다.
저 남자 입장에선 혼자 두마리를 시켰다고 보내면
여자가 "우와 맛있겠다. 오빠 저 먹으러 가도 돼요?"
"응 올때 맥주 사와" 뭐 이런 스토리를 상상했을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