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릉. 1974년 가뭄으로 우물을 파다가 발견
미국 독립 선언문. 4달러짜리 그림 액자 뒤에서 접힌 채로 발견
화장실 배수 공사 하던 중 발견된 상자에 들어있던 대공황시대 화폐. 약 1억 9천만원
중고품 할인 매장에서 5달러에 산 그림. 감정가 534억원의 잭슨 폴록 작품이다.
명화 퍼즐을 하던 중 벽에 난 커다란 구멍을 가리기 위해 걸어놓은 그림이 엄청난 가치의 작품임을 알아차렸다. 감정가 13억 원
할아버지가 쓰던 다락방에서 발견된 MLB 야구 카드 700장. 감정가 32억 원
할아버지의 덕질이 자손대대 행복을 주는구나..
진시황릉이 아주 사알짝 일찍 발견 되었으면 진짜...
중국 홍위병들 깽판 친 덕에 한류가 자랄 틈바구니 생긴 건 솔직히 가끔은 고맙기도 하지만, 인류사에 영원히 보존 해야 될 게 수두룩 하게 날라 간거 생각하면 진짜 아쉽죠.(실은 그것도 빡치지만요.)
저 534억짜리는 자금 세탁 용도인가...
중국 문화혁명때문에
엄청난 문화유산을 가진 중국이 하루아침에
세계에서 가장 근본없는 나라로 추락했습니다.
근데 중국 이놈의 땅덩어리는 땅을 파면
수천년전 유물이 뿜뿜하고 튀어나오는 곳이라
그 야만적인 파괴행위에도 불구하고 다시 문화강국의
위치를 차지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특히 고대 신화로 간주되던 은나라 유물의 우연한 발굴과
진시황릉의 발굴은 10년만 빨랐어도 전부 박살나서
바다에 수장되었을걸 생각하면 오싹하니 오한이 들정도로
절묘했죠.
한국에도 비슷한거 있었죠? 그냥 잡동사니 담아놓던 항아리가 중국 남북조시대? 항아리였던...
국보급으로 감정불가(가격측정불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세계에 하나뿐인 몽골 법전이 버릴려고 모아둔 라면 박스에서 나옴
맨 마지막거.. 카드가 아니라 우표같은데...
우리나라도 소각되거나 쓰레기매립장에 좀있겠네요 ㅎ
우리나라도 있지 않나요? ㅋㅋㅋ
쭈꾸미가 들어올린 고려청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