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래블러 삼각대 선택하는게 정말 어렵네요...
포럼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1dx2 + 50.2L + 24.4L 입니다.
트래블러 삼각대, 말그대로 여행용으로 사용할 목적이라
역방향으로 접었을때 길이가 짧은, 삼각대에 먼저 눈이 가네요.
바디는 무겁지만, 단렌즈를 사용하다 보니깐 지극히 개인적으로 지지하중은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색하고 검색하다 음... 이 정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된 삼각대가 아래 3녀석입니다.
총알차이가 좀 심하죠...
1. 짓조 GT1555T (역방향35.5cm, 지지하중10kg, 5단, 무게1kg, 총알 100발정도)
2. 포토클램 ZT-1050 (역방향38.5cm, 지지하중15kg, 5단, 무게1.1kg, 총알50발정도)
3. 호루스벤누 FX-7439TTX2 (역방향39.8cm, 지지하중15kg, 4단, 무게1kg, 총알30발정도)
흔히 삼각대는 카메라 및 렌즈의 10% 정도 투자해야한다고...
또 이왕 갈꺼면 한 번에 끝판왕으로 가야 다른 출혈이 없을꺼라고...
이런 글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일단 지금 생각으로는 1. 짓조 인데... 이게 맞는건지, 괜찮을지 잘 모르겠네요.
무조건 비싼게 좋은거고, 싼게 나쁜건 아닌데 말이죠...
https://cohabe.com/sisa/537952
트래블러 삼각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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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조 트레블러 0시리즈샀는데 만족도가 높았어요.
근데 트레블러특성상 막쓰기엔 아까운?
0시리즈도 괜찮나요?????
저도 말씀하신거처럼..같은 바디에 단렌즈로 다니는데요!
무거운 삼각대는 안쓰고..저렴한 시루이 카본 삼각대로 트레블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무거운 시그마 아트렌즈류를 끼워놔도 바람만 많이 불지 않으면 충분하덥니다.
접사나 정말 바람이 많이 부는 곳, 사람들이 많은 곳은 확실히 비싼 애들이 제 값을 해주는것 같구요..
진동을 잡아주는거에 크게 영향이 없으시고 고정과 셔터속도 보정만 생각하신다면 저처럼 저렴한 애들도 괜찮습니다.
다른 삼각대는..팔아버리고 가벼운 이놈만 들고 다니네요..
시루이 어떤 제품쓰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짓조 1555 쓰는데 만족하네요 제일 맘에 드는건 체결력과 가방 내에 들어간다는점 ㅎㅎ 가방안에 들어가는 걸로만 알아보다보니 결국 짓조... 35보다 긴거는 제가방엔 안들어가더라구여
저도 길이가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카메라및 렌즈 10% 투자요??? 누가 그러나요;;;
삼가대 헤드 포함 100만원정도면 오래오래 씁니다.
짓조 마킨스 해서 100만원정도해서 10년 동안 잘쓰고 있네요. 장비는 비싼게 좋은거고 싼건 안좋은거 맞습니다. 그나마 이바닥이 가격 거품이 들합니다.
근데 요즘 짓조는 너무 비싸더군요 ㅜㅜ
중고 알아보세요. 신형 짓조 들은 뭔가 원가 절감했으면서 비싼거 같다고 사용자들이 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