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과 일식 위주이긴 한데..
천재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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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사는동네 기준으로
XX군의회 - > 의회소식 - > 업무추진비 내역
으로 가니까 나오네요 ㅋㅋ
엑셀받아서 , 세부항목탭 으로 가니까 주루룩 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는 다른 거 다 표기되어있는데 가게 이름이 쏙 빠져있네영...
이게 꿀팁이 아닐 수도 있는 이유...
1. 유력 인사나 공무원의 지인, 친인척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2. 4명이 꽃등심 구워먹은 것을 40명이 설렁탕 한그릇씩 먹은 영수증으로 처리해주는 식당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싸고 맛난 밥집이라기 보다는, 윗사람 입맛, 혹은 인맥 따라 가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ㅎㅎ
보통 저런데는 맛 보다는 조용하고 넓직한 자리를 가지고 있는 식당이 대부분이죠
'회의장소와 멀지 않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정갈하며 사람 덜 붐비고 가격대 1인당 2~3만원대의 먹을만한 식당 입니다.
그러므로 저런 식당간다고 꼭 만족한다고 할 수 없어요.
식당 선택지에서 가장 중요한게 '거리'니까요.
달개비는 시작이 4부터 시작이예여
비싸고 사람 붐비지 않고 맛없는 집은 아닐테지만 맛집인지는...
한 번 가보고 계속 참고할지 결정하겠습니다 ㅋㅋ
업무추진비 꿀팁추가
고위공직자보다
그지역 시청(군청)에서 사용한 내역을 보세요
지역 맛집은 그지역 공무원이 가장 잘 압니다 ㅋㅋ
충정로 고릴라도 있네요.
벙커1에서 수요일 방송 본 다음 회식하기 좋은 고기 굽는 집.
올ㅋ 원출저는 무슨갤인가요?
나이만 들어도 고집이 세지는데, 고위직이라고 생각하면 더 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시 접대를 하는 부서라면, 어수선하지 않고 정갈한 집 정도로 이해하는 편이 좋겠지요.
음.......... 설득력이있어
그냥 제가 하나 적어 드릴게요.
혜화동 가실 일 있으시면 혜화칼국수 가셔서 김치 잔뜩 퍼다 놓으시고 국시 드세요.
그리고 이거 안비밀인데 생선튀김 엄청 맛있어요. 세상 그런 거 처음 먹어 봄 ㅠ_ㅠ
또 하나 태릉입구역에 성인나이트 있는데 (이름 까먹음 ㅠㅠ)
그 바로 맞은편에 나는 국수다 라는 국수집 있어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검색해도 안나오는 그냥 나이트 밤손님들 대상으로 국수 파는 집인데
여기 진짜 멸치국수 엄청 맛있어요. 사장님 혼자서 멸치 똥 다 따서 육수 만들어 파시는데 너무 맛있어요. 비빔국수도 짱짱
아 오늘 국수 먹어야겠답 ㅠㅠ
괜찮은데?!
대부분 서울 시청 근처네요^^
친구중에 공무원 하는 몸이랑 부합하는 넘이 맛집 제일 많이 있더라구요.
오! 저도 광화문 근처중에 아는 곳이 몇곳 보이네요!
비싸서 자주는 못가지만 ㅜㅜ
한번 소개해드려보자면
달개비 = 조용한 룸형태(지하)이고 제철재료를 사용해서 재료 본연의 맛이었는데 이곳의 메리트는 엄청 시크릿하다는 점
몽로 = 요즘 대기시간 없이 들어가기 힘들고 몽로만의 시그니쳐 메뉴만 있어요 라구소스파스타 완전 애정하는 메뉴! 하지만 양이 적어서 아쉬운 곳이에요 ㅠ 닭튀김 9조각에 2만3천원이면 말 다했죠 모 맥주도 비싸구..
루이 = 여긴 중국집인데 평이한 맛이고 가격대고 적당해서 점심시간 자주 애용해요!
광화문 이층집 = 삼겹살 맛있는 곳 구워주기도하는 곳 여러번가도 같은 맛인 곳 예약 안돼고 평일에가도 대기에요 ㅠ
육대감 = 육계장 프렌차이즈
두르가 = 인도카레 마커니+밥 조화는 사랑입니다
리스트에 있는 남성집이 혹시 이수역에 있는 순대 안들어간 순대국 파는 그집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