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사기꾼들에게

갑자기 주저리 생각나서 글써봅니다..
2월부터 중고거래가 잦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솔직하고 때론 쿨하시고 젠틀하신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꼭 소수인원들이 등쳐먹거나
혹은 피해를주는 사기꾼들이 지금도 판을치네요.
현재도 장터에 글이존재하며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더이상 그런 사기꾼을 응대하기 싫습니다.
2월에는 스트로보 거래하려다 사기먹고..
또 렌즈거래했는데 신동급이라고 설명하고
몇번을물어봐도 이상없다 답변받고 믿고 밤늦게 어두운곳에서
만나 물품받고 집에서 점검해본다고 말씀드리고 헤어지고
집에와서 보니 외관에...
작은찍힘,도색까짐에,유리스크래치에..어휴.....
환불요구했더니..그래서 낮게 가격을책정했다고..
몇번을 물어봐도 얘기한번없더니ㅎㅎ여차...
거리가 멀고 서로 고생이니 택배나 버스편으로 보내준다니까
(거리가4시간거리 거래시 중간지점에서 만남)
(판매시 판매자가 30키로 더 옴),(환불시 중간지점 만남)
꼼꼼하게싸라,핀이틀어지니뭐니,흔들리면핀틀린다
내가 피해자인데 왜 저런소리들어야되나 싶어서
다시만나 돌려준다고 만났는데 바디까지 챙겨와서
가만히 세워두고ㅋㅋㅋ핀테스트 하더군요ㅋㅋㅋㅋㅋ
렌즈쓴적도없고 외관보고 그대로 박스넣고 다음날 바로준건데
뭔 꼬투리를잡으려고...어휴
얼마나 어이가없는지.. 한시간반을 운전해서
기껏전해줬더니 소중한 시간다빼앗겼는데
죄송하단말 한마디 없더군요ㅋㅋ
직접찾아와서 물건받아가지는 못할망정 으휴..
어찌 양심이없는건지..참....
제발 그렇게 속여팔거나 양심팔거면
중고거래해서 남 피해주지말고 중고매장에 가져가서
파시길 적극권장드립니다....
살다살다 별진상을 다보네요ㅎㅎ
아유..또다시 생각해봐도 진상..
물건팔땐 상냥한척 베푸는척..
속임이틀키니 확변하더군요ㅎㅎ
주저리 하소연 늘어놓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