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촬영시 단렌즈로 촬영시 얼굴이랑 귀걸이까지는 선명하고 뒤만 날리려면

사진에 1도 모르다가 액세서리 쇼핑몰하면서 이것 저것 찾아보고 공부하고 만지고 하고있습니다.
애초에 계약된 스튜디오에서 스토로보촬영만 하다보니 야외촬영 경험이 1인데
날씨도 슬슬 풀릴거같고 야외촬영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저가형 쥬얼리를 판매하고있고 구매연령층도 낮은편이라 흔히들 여친렌즈라 불리는 단레즈 들고 나가서
아웃포커스로 사진을 좀 찍어볼까해요.
걱정되는게 얼굴에 초점잡고 찍으면 귀걸이가 날라가서 찍힐까봐 걱정이네요.
가끔씩이긴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스토로보로 조리개 9~10놓고 찍어도 70mm 풀로 땡겨서 찍으면
(100D 사용하다 얼마전에 6D + 형아계륵으로 넘어왔습니다.) 귀걸이가 조금씩 날라갈때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얼마전 혼자 카메라들고 나가서 야외에서 한 번 찍어봤는데
기존에 하던대로 M모드로 촬영을 하니 이건 뭐 한번찍을때마다 장소한번 바뀔때마다 세팅을 계속바꿔야해서 실촬영때 엄청 불편할거같더라구요.
형아계륵이라 조리개 4가 최대라 조리개만 고정해놓고 셔터스피드랑 ISO만 바꿔가며 찍었는데 실상 밝은날 기준 ISO는 100에서 특별히 건드릴건 없었고 (좀 그늘진곳으로 갈게 아니면) 셔속만 바꿔가며 찍긴 했는데 가장 큰 문제일거같은게
햇빛때매 화면이 잘 안보여서 찍어놓고도 노출량이 확인이안되네요. 똑바로 찍힌건지 .. 역광이라 뒤가 날라간건지 어쩐건지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만 ㅠ.ㅠ 야외촬영 많이 하시는분들 팁좀 부탁드려요.
야외촬영 하는 이유가 어쨋든 스튜디오 촬영은 하기때문에 스튜디오 촬영과 별개로 쨍한느낌이 아닌 뒤가 날라간, 배경이 있어서 심심하지않은, 컨셉촬영등의 이유이니 우선은 아웃포커스로만 촬영 할 예정입니다.
또 얼굴은 쨍한데 귀걸이가 날라간 사진이 아닌 귀걸이까지 초점을 쨍하게 잡을 수 있는 팁도 혹시 있다면 부탁드려요!
(아! 렌즈도 35 50 85 중에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으면 부탁드려요!
아싸리 한번 써보고 되팔아볼 생각으로 1.2를 중고로 구매해볼까도 싶지만
아마 99%확률로 쩜팔로 사지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제가 워낙 초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준은 아셔야 알려주시기 편하실거같아 가장 최근에 스튜디오에서 찍은사진 몇개 첨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