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언론왜곡 호머 에피소드.JPG

 

 

가장 귀하다는 젤리인 '밀로의 비너스' 젤리

 

 

젤리에 반해버린 호머 , 마지에게 모두를 따돌려보라고 합니다

 

 

 

그 때 , 마지의 옷에서 지금까지 챙겼던 수많은 사탕들이 터져나오고........

 

 

사람들이 떨어진 사탕들에 정신을 돌리고 있는 사이.......

 

 

헤헷,  나의 첨단 기술로 저 젤리를 훔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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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그렇게 비너스 젤리를 스틸한 호머

 

 

사람들이 분노하여 호머와 마지를 쫒아가기 시작합니다

 

 

도망치다가 갑자기 멈춰선 호머

 

 

콜라!

 

 

멘토스!

 

 

섞어서!

 

 

수류탄 투척!

 

 

그렇게 호머는 무사히 박람회를 빠져나오는데 성공합니다

 

 

집으로 수많은 전리품들을 챙겨서 돌아온 호머와 마지

 

 

근데 호머가 목숨을 걸고 스틸한 비너스 젤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먼저 보모나 집에 데려다 주고 오라는 마지

 

 

그렇게 대학생 보모를 차에 태워 집에 데려다주는 호머

 

 

 

 

계속 이상한 말만 하는 호머에게 꺼림칙한 기분을 느낀 여대생

 

그냥 여기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여대생이 차에서 문을 열고 내리는 순간!

 

 

여대생의 엉덩이에 아까 잃어버린 비너스 젤리가 붙어있었습니다!

 

 

Aㅏ.....나의 귀중한 비너스!

 

 

여대생의 엉딩이에서 젤리를 떼어내는 호머

 

 

그 때 , 여대생이 기겁하며 뒤를 돌아보고........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악!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 여대생

 

 

아무것도 모르는 호머는 젤리를 짭짭 씹으며 집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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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호머의 집 앞에 나타난 시위대

 

 

바로 어제 그 여대생이 끌고 온 친구들입니다

 

호머를 보고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말하는 여대생

 

 

그렇게 대학생들은 목놓아 호머의 잡 앞에서 시위를 하기 시작합니다

 

 

마지에게 자신은 아무 짓도 안 했다는 호머

 

 

마지는 밖에 직접 나가서 확실하게 사실을 말하고 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대학생들 앞에 직접 나가는 호머

 

 

누가 믿어주겠어요 이런 말을..............

 

 

역시 아무도 안 믿습니다

 

 

이봐요 , 난 성실한 사람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타이밍에 맞춰 갑자기 휘날리는 바람

 

 

못 볼 걸 보고만 대학생들

 

 

그렇게 호머는 온갖 야유를 받으며 집에 들어갑니다

 

 

호머의 결백을 믿는 바트와 리사

 

 

다음날 , 직장으로 가는 호머를 시위대가 막아서고.......

 

 

 

 

그렇게 대학생 시위대는 호머가 있는 모든 곳으로 따라갑니다

 

 

계속되는 대학생들의 압박에 지쳐가는 호머

 

 

호머는 마지를 위해 무슨 말이나 행동이든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마지 역시 호머 곁에서 지지해주는 것 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합니다

 

 

자기 혼자서 이 모든 일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경악하는 호머

 

신이시여 도와주세요!

 

 

그 때 , 정말로 호머에게 기적같은 전화가 걸려옵니다!

 

 

한 방송에서 호머를 도와주고 싶다고 하며 , 취재를 요청합니다

 

 

그렇게 방송국에서 취재를 하는 호머 , 사건의 진실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취재하는데 그런 표정 짓지마.......

 

 

 

아...암튼 이렇게 취재가 종료됩니다

 

 

마침내 호머를 취재한 방송이 방영되는 순간!

 

호머는 자신에 대한 모든 오해가 풀릴 것이라고 믿고 좋아합니다

 

 

 

 

???????

 

 

어라라라라라?????

 

 

 

 

 

 

여러분 편집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렇게 방송이 끝나고..........

 

 

다른 언론 매체들까지 심슨의 집에 모여들면서 일은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

 

 

 

 

이제는 아예 호머랑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을 피해자로 만들어 버리는 언론 매체

 

 

 

 

 

 

호머를 소재로 한 드라마까지 만들어 내보내고........

 

 

호머의 이미지는 점점 더 나락으로 빠지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편은 한 명도 없다며 절망하는 호머

 

 

그 때 , 기적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호머를 위해 나선 호머의 친구들....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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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네

 

 

가족들에게 자신을 안아달라며 부탁하는 호머

 

 

근데 이젠 호머를 믿던 가족들까지 머뭇거리기 시작합니다

 

 

 

 

언론 매체에서 모두 호머가 변태라고 말해대니 더 이상 믿음이 안 간다는 바트

 

'TV가 저희를 더 오랜 시간 키워줬거든요'

 

 

끄응.........

 

 

그렇게 방에 갇혀서 서서히 폐인이 되어가는 호머

 

 

호머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방송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 때 , 호머의 명예를 다시 되찾을 방법을 생각했다는 가족들

 

 

 

 

라디오 방송을 통해 호머의 결백을 알리는 방송을 하자는 리사

 

 

 

 

 

 

 

 

그렇게 호머는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방송을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방법 역시 들어주는 사람 없이 허탈하게 끝나고 맙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져가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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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리인 월리가 갑자기 호머의 집에 찾아옵니다

 

차 안의 커플들을 몰래 찍는 취미가 있는데 , 그 중에 호머를 찍은 영상도 있다는 것

 

 

 

 

 

제대로 찍혔네요

 

 

이렇게 호머의 결백이 완벽하게 밝혀지는 영상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씁쓸한 마지의 대사

 

 

 

 

 

 

그렇게 하여 여대생과 호머의 오해는 모두 풀리게 되고.......

 

 

 

웃기지 마

 

 

이렇게 모든 일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뭔가 깨달은 게 없냐고 묻는 마지

 

 

그딴거 없써

 

 

끄응........

 

 

마지막으로 TV를 껴 안는 호머를 보여주며 마무리되는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