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뜬 매경 단독기사인데요 7시간 전에 뉴시스 기사에서는 조윤선 장관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윤선 장관 '문화계 블랙리스트 아는 바 없다' 이게 사실 엄청난 사건인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너무 커서 이게 발톱의 때로 보이는게 오히려 열받네요 해당 기사 댓글에도 누가 그렇게 써놓았네요 동감입니다 에휴
솔직히, 생각해봅시다.
순실치킨의 국정농단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 그 당시만 해도 인정하기 매우 싫지만 순실천하였는데
그 당시 최순실이 고위층 인사를 쥐락펴락하기가 가능하던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할때, 자기가 해먹기 쉽게 도와줄 사람을 앉히지
뭣하러 자기한테 도움도 안되는 사람을 앉히겠습니까?
이제 그 블랙리스트는 민주정권에 큰 힘이 될겁니다. 고맙다 김기춘, 조윤선, 이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