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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부조리와 ㅄ짓에 악순환이네
취사병은 힘들다 ㅇㅇ
다른 병과 죄다 케바케로 힘들때 살만할때 있다지만 취사병은 뭘로봐도 힘들다
병장이 뭔대 이래라 저래라하냐 ㅋㅋㅋㅋ
요리 낼거 안내고 식재료 꿍처놓은거 검열때 걸리면 좇되는걸로 안끝나는데 ㅋㅋㅋ
취사병 괴롭히지마 ㅠㅠ
결론 튀김은 다 맛있다
우우어어억
걍 부조리와 ㅄ짓에 악순환이네
집단 광기
취사병 괴롭히지마 ㅠㅠ
여름에 취사보조 한번 했었는데 진심 쪄죽을뻔
취사병은 힘들다 ㅇㅇ
다른 병과 죄다 케바케로 힘들때 살만할때 있다지만 취사병은 뭘로봐도 힘들다
맞어 내가 취사병이라서 암
시.발
주작 ..
개1새들..
악마같은새퀴들
결론 튀김은 다 맛있다
미친
병장이 뭔대 이래라 저래라하냐 ㅋㅋㅋㅋ
요리 낼거 안내고 식재료 꿍처놓은거 검열때 걸리면 좇되는걸로 안끝나는데 ㅋㅋㅋ
저 짤이 나왔던 시절과 저 글에서 나타내는 시대상을 보면 충분히 가능은 했던 시대임
어차피 군대라는게 안걸리면 장땡인곳이라..
행보관을 야전삽으로 불알깨서 죽여야함
저래서 취사병은 그룹외 병사로 만들어야함
걍밥해주는 아저씨로만 있어도 빡샌데 갈굼까지받으면 참...
결론이 왜그래 ㅠㅠ
개인의 음식 취향가지고 뭐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일단 군인으로서 밥 먹는것도 명령이니까 그냥 좀 먹지 나이 먹고 편식하는게 자랑도 아니고...
아니면 단체로 국민들 세금 어디다 삥땅 쳤길래 밥이 이따구냐고 항의를 하던가 그럴 용기도 없으니까 약자나 괴롭히고 앉았네
항의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건 알고 1차적으로 밥을 개떡깥이 주는 구빵부가 문제긴 하지만, 그게 약자를 괴롭혀도 된다는 면죄부를 주는건 아니지.
2년차 노예가 1년차 노예를 갈구고 서로 쇠사슬 자랑하는 꼴 보니 군 부조리가 단순히 구빵부 문제는 아닌 듯
군인하면 되게 아저씨 같은 느낌이지만 사실 기껏해야 20~23살 애들이라...
하는 짓도 어릴 수 밖에 없음.
파래무침은 고추장하고 밥하고 비벼서 먹으면 꿀맛인데.난 군대있을때 맛있게 먹었음
취사병 생활하면서 하루 5시간 이상 자보는게 소원이었음..
겨울엔 4시간싹 잤었고...
혹한기 등 훈련나가면 교대로 2시간씩 자기 일쑤...
... 휴가나가면 둘째날까지는 집에서 잠만잤었지..
몇시에 자는 데?
후임 괴롭힌걸 또 자랑이랍시고 글싸지르고 있네 븅신새끼 ㅉㅉ
군대에서 밥으로 고문당했다고 느꼈던 순간이, 훈련 끝나고 전투식량 진짜 ㅈㄴ 많이 남은 거 다 끓여가지고 부대원들 다 억지로 맥였는데
우리가 취두부라고 부르는 이상한 두부무침이랑 커터칼 수준의 강도를 가진 멸치볶음이랑 밥은 또 두 팩이야 ㅅㅂ
그거 다 쳐멕이던 날 리얼 이게 밥고문이구나 싶었다.
전투식량 맛있는 데 ㅎㅎ
ㅋㅋ 맛있는 거였으면 고문이라고 느끼지도 않지, 발열팩 전식이였으면 나 혼자 두 팩도 먹을 수 있는데
그 때 먹은 건 리얼 ㅈㄴ 맛없는 전식이였음 ㅋㅋㅋㅋ
나 옜날꺼도 신형도 다 좋아해서 'ㅅ';;
파오후 ㅇㅈ합니다 ㄷㄷ
븅신 부대였구만, 먹을게 있다는걸 감사해야지
취사병이 무슨 힘이 있다고 반찬을 바꿈..., 저건 병장들이 벌받을 짓을 했는데 소대 전원이 피본 셈이네.
거기다 취사병이 그 어려운거 맛있게 해줬으면 고맙다고 할 줄 알아야지 더 갈구다니..., 참 이런거 보면 군대 이거저거 바뀌어도 사람이 안바뀌면 소용없다는게 느껴진다.
이건 병장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