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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18배 가까웠던 원시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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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배가 아니라 1/18배아닌감
이거 완전 인터스텔라 아니냐
산쪽 방향이에요
저거 산 아니야... 파도야
생명의 기원이 파도의 거품 속이었으니 어쩌면 지구상에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었던건 달 덕분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멋지네요!!
4배크기의 달을 상상해봐야겠어요..
데드 스페이스 3 생각난다....
지구를 아이맥스 4D로 보는건가...ㄷㄷㄷㄷ
지구는 용암대지였을테니까 지금같은 풍경은 아니었을거에요
아~~~ 이런 글 너무 좋아요
근데 달은 그 전부터 크레이터 자국이 꽤나 남아 있지 않습니까? 인력으로 인해 뒤틀리면서 지각 활동이 활발해지만 크레이터 자국들도 많이 없어졌어야 할텐데...
핵이 있어야 화산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옛날에 달에 갈수있었는건가요?
지금보단 가까워서?
지금도 매년 3.8cm가량 멀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무서웡...ㅜㅜ
지구는 용암인 상태로 몇년을 지냈을까...
지구 지름이 12,700km 인데,
달과 22,000 km 떨어졌다면
지구와 달 사이에 겨우 지구 2 개가 들어갈 만한 공간 밖에 없다는 건데..
달이 저것보다 훨씬 크게 보이지 않을까요?
시야에 꽉 찰 정도?
반사판 역할이 커짐에 따라,
태양 반사열도 지표가 부글부글할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매년 3cm씩 멀어진다니 왠지모르게 슬펐던 기억이
그럼 44억년이 아니고 4억년 전에 육상생물이 발생한 것도
센 파도가 (44억년 전만큼은 아니지만) 육지로 패대기 쳐 버린 후에 어떻게든 살아남은 것들인 건가...
달 크기를 보니 블본이 생각나네요ㅋ
지구에 어떤 충격에 의해서 달이 생겼났다고 가정한다면, 그 충격은 가히 지구 전체를 녹였을 만큼 거대했겠으며
지구에 존재했던 물은 모두 증발해서 수증기가 됬고 지구는 전체가 용암 덩어리 였을 것 같네요. 걍 제 생각에
저기 혹시요..저렇게 크고 가까운 달을 보신 분 있나요? 제가 한 25-30년쯤 전에 저녁에 학원을 다녀오고 있었는데, 놀이터 너머로 진짜 저렇게 생긴 (엄청 노랗고 크고 크레이터까지 선명한) 보름달을 봤어요. 주위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그당시엔 어려서 와 달이 어쩜 이렇게 크지? 신기하다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진짜 놀이터를 가득 채울 정도로 컸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요..그렇다고 꿈은 진짜 아니었거든요. 어린 마음에 충격이라 지금까지 기억이 나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달이 그렇게 크게 보일리가 없을텐데..
살아오면서 딱 한번 있었던 미스테리한 경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