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의 개념을 이해한 까마귀

근데 저말이 틀린말은 아니지...
가령 중력이란 개념이 없었을때 모든 사람들은 높은곳에서 떨어지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이 뭐때문인지는 설명도 이해도 못했잖아

부피는 중력같은 어떤 물리력을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그냥 현상 자체임. 떨어지는 이유가 아니라 떨어지는 속도에 해당하는 이야기. 당연히 부피를 이해한게 아니라고 하면 웃긴 이야기가 됨.

그건 부피가 아니지 않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부피가 아니라 밀도 문제였던거 같은데 내 기억력이 문제가 있는건가;;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104256&cid=40942&categoryId=32224
부피의 정의가 물체가 입체공간에서 차지하는 크기인데.

비중(比重 specific gr에이브이ity) 요약 각 물질의 질량이 그것과 같은 부피를 가진 표준물질의 질량의 몇 배인가를 나타낸 수치.

두 개를 넣는 시점에서 어느정도의 이해는 있다고 봐줘야 하는게 아닐까?

밀도는 단위 면적안에 얼만큼 밀집해있는지를 이야기하는거고.

아 그런 의미에서... 예시가 좀 잘못된거같긴 하네. 지워야겠다.

부피-물질이 공간을 차지하는 범위
밀도-정해진 공간을 차지하는 물질의 양
따라서 부피가 맞는 표현

근데 가득 찬 욕조에서 물체를 넣고 넘친 물의 크기를 재는게 가장 고전적인 부피측정 방법은 맞어. 아르키메데스의 욕조는 같은 부피의 물체의 무게를 잰다음에 밀도차가 있다는걸 확인한 사건이었고.

아 니말이 맞다
오래전에 본거라서 착각하고 있었네
같은 무게의 물건을 만들면 물건의 밀도가 달라서 발생하는 크기 차이로 왕관의 진탱여부를 파악한거였지;;

전에 뭐냐 어떤사람이 쓰래기를 넣으면 쓰래기 무게만큼의 먹이를 주는 장치로 실험을 했더니. 까마귀가 부피커서 불편한 쓰래기 대신 여기저기 널린데다가 무게는 무거운 돌을 집어넣어서 먹이만 집어넣었다는거 들은적 있음.

ㅇㅇ 실제로 어린애 수준의 지능은 있다고 하니까.. 까마귀랑 까치랑 앵무새 등등..

얘는 어떤 식으로 에라타해야 금제에서 풀려날 수 있을까

해로운 새다.

금카가 또

근데 그건 사람도 마찬가지라.. 일반인 90%는 물건이 땅에 떨어지는게 중력이라고 생각할걸??

애니 애초에 부피는 물건이 땅에 떨어지는 이유에 해당하는게 아니라 물건이 땅에 떨어지는 속도에 해당하는 이야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