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칼 갈아 쓰다가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숫돌에 갈아보니 이거는 또 신세계네요 --
처음에는 무만 잘 썰리면 된다고 한게 이제는 야들야들한 종이 썰어보는 지경이니...
유튜브에서 칼가는법 찾아보고 그러네요.
근데 숫돌도 고급은 상당히 고가네요 ㅎㄷㄷ.
https://cohabe.com/sisa/5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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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돌 입자크기별 사놓았다가...
한번 써보고는... 역시나 힘들어서요
지금은 전동 칼갈이 사용중입니다. ^^;;
전동 칼갈이 라면 어떤거죠? ^^
탄소강칼은 전동 칼갈이로 갈면 날 다 깨져요..
http://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12975435...
대충... 쌍둥이 칼 5스타급 쓰고 있는데요.
그냥... 귀찮아서 전동으로 날 잡고 씁니다 ^^;;
링크 감사합니다. ^^
이건 업소에서 쓰시는거쥬? ^^
집에서 쓰는데요? ^^;;
양가 부모님댁 주방칼도 가끔 날 잡아 드립니다. 쓰윽~ 쓰윽~
칼갈이 아저씨 잘 버는 분은 하루 30~40만원씩 번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
것도 온리 캐쉬!!!! 인컴 짭짤!!!
저도 그거 봤는데 그분 ㅎㄷㄷ
킹스톤 세라믹 같은건 비싸유...ㄷㄷㄷ
맞아유
40만원 넘는거도 있드라구요
숯돌이 40만원이 넘어유? ㄷㄷㄷㄷㄷㄷㄷㄷ
그정도는 무리고 5만원~6만원 정도 제품도 차이가 많겠죠
칼가는것도 상당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옥갈린다고 하는데 그렇게 갈면 칼 얼마 못씁니다
옥갈린다는게 뭘 말하는지 잘 몰라요
집에서 쓰는 칼에 6천방 짜리는 좀 오바 같아요. -_- ㅋㅋㅋㅋㅋ
날은 100방 짜리로 잡는겁니다.
100방 짜리로 갈아서 종이 못 썰면 6000방 짜리로도 못 썰어요.
100방 짜리로 날을 잘 잡았다면 6000방으로 날을 더 날카롭게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방법에 따라서는 100방 짜리로 잡은 날을 6000방 짜리 숫돌로 무디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멘나오시 라고 하죠?
방수가 높은 고운 숫돌일수록 면을 잘 잡아야 합니다.
아 ... 저건 마지막에 산거구요 ^^
300, 400, 막숫돌.
800 날잡이.
2,000방 중간
6,000방 (마무리로 이번에...)
으하하 너무 많으신데요? ㅎㅎㅎㅎㅎ
근데 100방 300방 1000방 3000방이 보통 테크트리 아닌가요? ㄷㄷㄷㄷ
800방까지는 동네 철물점에 있어서 구매해서 써보구요.
나머지는 인터넷 구매 ^^
그냥 하나 하나 지르더라구요
숫돌만 10개 넘게 있습니다 ㄷㄷㄷㄷㄷ 기승전 초세라가 되더군요 ㄷㄷㄷ
그러네요 초세라가 ㅎㄷㄷ 하다던데.
가격도 ㅎㄷㄷ ^^
고기하다보니 뭐 이젠 ...
한 수 부탁합니다.
예전에 벌초갈땐 꼭 챙겨갔었는데요...
아부지 저 끝에서 낫 가시고...
칼날이 물에 숫돌에 가는거하고 그냥 막 가는거하고는
사용기간도 그렇고 차이가 많죠
설마 스텐레스 칼을 갈고 있는건 아니겠죠....느낌이..ㄷㄷ
칼은 막칼이에요 ^^
칼 가는 것 매력있죠.. 집중도 되고.. 칼 면적 줄어드는 것 보면 뭔가 하고 있다는 기분도 들고
맞아요.
각을 일정하게 갈아야 한다는데 생각만큼 잘 안되네요.
그래서 초반에 50방이나 100방 300방 이런 거칠거칠한 숫돌에다가 갈아야해요.
날이 둥그스름하게 마모되면 날 잡기 힘들구요.
날이 평평하게 갈려야 날이 잡힙니다.
초반에 낮은 방수로 일단 한 번 평평하게 날이 잡히면
그 다음은 방수를 올려도 그 평평한 면대로 숫돌에 밀착시키면 되니까 수월해요.
그래서 칼 가는건 혹은 날을 세우는건 낮은 방수에서 결정된다고 하는거예요. -_- ;;
네 우자까님 말씀이 맞쥬 ^^
저는 a4 용지로 갈아요 ㄷㄷㄷ 별로 갈리는거같진 않은데 종이에 묻어는 나온단
종이로 어떻게 갈쥬?
A4 용지를 썰어본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