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WOL X 영상 비록 정상적 재생속도로 보진 못했지만 다 봤습니다.
정말 과학적 근거와 방대한자료를 통해 정밀하게 만드셨네요.
어제 세월X 영상이 뜨기전 전 올해 1월 방송한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잠도 설쳤네요.
세월 X 영상에선 김어준의 파파이스 영상의 문제점들을 콕 찝어놨네요.
다 좋습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도, 자로님의 세월X 도 분명 목적은 세월호의 진상일테니까요.
괴물체가 세월호를 충돌함으로써 발생됐다에 초점을 두고계시는것 같습니다.
최첨단 시스템이 장착되고 많은 해군이 승무한 잠수함이
대형여객선을 피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우선 실수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제 결론은 하나입니다. 앵커설이던 잠수함설이던 분명 실수는 아니라는점.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세월호 사고 당일 아침 07시 20~30분경 떴던 자막입니다!!!
많은 사람이 목격하였습니다. 저 혼자만이 아닙니다.
세월X를 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세월호는 사고직전인 08시 47분까지 운항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08시 48분~50분경 쿵소리와 함께 급선회가 됐다고 하시구요.
세월호가 2014년 4월 15일 19시 정상출항 했다면 세월호가 그지점을 지날 시간은
07시 전후가 될수 있었겠네요. 하지만 세월호는 2시간 지연출항됩니다.
자막은 07시 20분~30분경 TV에 나왔구요.
언론사 기사입력시간 역시 07시~07시 30분경으로 적혀있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자막도 기사입력시간도 모든 기록이 없어졌네요.
그리고 약 2시간 뒤인 08시 50분경 사고가 났습니다.
모든 보도는 08시 50분으로 사고시각과 신고시간을 보도합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지연출항 2시간, 최초기사입력 시각과 사고시간차 2시간.
분명 대형 3사 언론관계자는 또는 관계자였던 사람은 알고있을것입니다.
진실을 밝혀주세요.
마지막 김관묵님의 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07시 20분경의 자막.. 나는 분명 봤다..
나 외에 많은 사람들이 보았다. 하지만. 기록이 없다는 이유, 영상에 자막이 안나온다는 이유로
07시 20분경 자막보도설은 거짓으로 알려져버렸다.
나는 내가 거짓이 아니었다는걸 알리기 위해.. 계속 글을 올린다..
07시 20분경의 자막보도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