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저의 경험과 인터넷의 수많은 후기들을 읽고 느낀 점입니다.
1. 실장 있는 병원은 가능한 리스트에서 지우세요
몇 개월 있다가 사라지는 실장들은 대부분이 살면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얌체같은 사람일 거에요.
의사랑 면대면으로 비용이며 수술 상담을 하는 경우는 이런 얌체성이 덜 드러나지만
중간에 실장이 끼게 되면 정말 .. 기분 더러운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거 같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의사랑 이야기 하기가 힘들고 꼭 실장을 거쳐야 하는 것도 은근히 짜증나요.
소통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는 거 자체가 성의가 부족하다는 징표라고 봅니다.
2. 후기가 많은 병원은 피하세요
제 생각인데 수술이 잘될 경우 후기를 쓰는 경우가 엄청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병원들에 비해서 유난히 좋은 후기가 많다면 광고 알바일 가능성이 높은데,
광고 많이 하는 병원은 다른 곳에 비해 실력이 특출난 것도 아닌데 사람만 많아서
한명 한명 정성들여서 수술하지 않는 것 같아요.
수십 수백 때로는 천만원씩 주면서 수술할 때는 당연히 의사가 최선의 결과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는게 인지상정인데,
정작 의사들은 최대한 빨리 해치워서 수술 많이! 돈도 많이! 이런 느낌..
그냥 좋은 후기가 가뭄에 콩나듯 있고 불만 후기는 없는 병원이 제일 나은 거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후기가 많고 유명하대 봤자 결국 거기서 거기,
차라리 광고 같은거 잘 못하는 숫기없는 성격인 의사들이 더 꼼꼼하게, 성실하게 수술하는 거 같아요.
무조건 서울의 유명 병원보다는 지역의 작은 병원이 더 나을 가능성이 높아요..
3. 상담할 때 태도.
상담할 때 약간 자아도취 있거나, 환자가 무슨 말을 하면 듣기만 하고 물어보지는 않는 의사가 있잖아요.
꼭 피하세요. 아무리 유명하고 소문난 곳이라도!!
수술받는 사람의 미적 기준에 별로 신경 안쓰고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이 수술하는 경우 많습니다.
더구나 상담할 때조차 태도가 나 잘났다 그런 태도라면 수술 끝나고 나서 무슨 문제 있을 때? 안봐도 훤하죠..
많지 않아요 딱 3가지에요 ㅇㅅㅇ..
이 중에 하나라도 걸리면 피하시길..
저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안전빵으로 주변에서 성공한 병원가서 쌍수했는데 확실히 실장하고 상담하고 의사랑 상담하고는 차이가 납니다
어쨌든 수술하는 사람은 의사인데 의사도 아닌사람이 내눈보고 매몰이니 절개니 하는데 신뢰가 안가더라고요
1. 실장이없는 성형외과는 규모가 작거나(비싼 의료기구 없이할수도있음,특히 양악수술할때 3d기계 중요) 의사가 경험이 적을수있어요
2. 블로그나 카페 그런 후기는 피해야한다고봄 광고 비중에 굉장히 강한편이라 믿음이안감 그렇다고 전부다 거르면 무슨 후기를 봐야할지 난감함
3. 이건 일리가있는게 의사가 환자를 조각하는것이기에 환자의 개인적 취향을 잘고려해야함 그러므로 정확하게 포인트를 물어보면서 이건 이렇게 이렇게하는 그런말이 있어야함 턱끝은 뾰족하게 다듬거나 약간 뭉툭하게 해서 자연스럽게 한다거나 이런말이 있어야함 절대 광대+턱끝+사각턱 비용 ok 수술 ㄱ 이러면 망하는거; 무조건 세세한 디테일이 있는 질문을 하는 의사를 만나야하며 환자또한 그부분을 잘 짚고 넘어가야한다고봄
결론 똑같은의사를 만나도 환자가 의사에게 요구하는정도에따라 아는 지식에따라 다른결과물이 나올수있음
무턱대도 돈만주고 송혜교 한지민 ok? 이러면 당연히 의사 맘대로 지꼴리는대로 이게 한지민이지! 이러고함;
절대적으로 나의 의견을 중심으로 말을해야 세세한것까지 체크하며 의사가 신경을 써줌
나름 팁이라면 한병원에 실장이 오래일하고 병원또한 한자리에서 3년이상은 해야 어느정도 믿을수있다고봄 실력또한 매한가지
그리고 항생제 좀 먹었다 싶으시면 수술 진짜 두번세번 각오하고 가세요ㅜ
저는 20대되자마자 여드름에 아토피에 피부과약 꾸준히 먹고 수술한케이스인데요....
수술이란걸 쌍수로 처음해봤는데 진심 아파죽는줄..
마취제놓고 간호사언니가 만지는거 느껴지냐고 했는데 둔감하게 느껴진다고 했는데도 걍 진행하더라고요
수술대위에서 나는 바늘이 다 느껴지고 아파죽겠어서 몸이 덜덜 떨리는데 간호사는 계속 숨 참으라고 닥달하고ㅋㅋㅋ
진심 일어나서 한대 치고싶었음.
수술결과는 흡족했으나 코수술은 미련없이 포기했죠
저같이 약을 드셨거나 마취안듣는 체질이신분은 남들보다 더 많이 알아보시고 고민하세요ㅜ
상담할때 돌아오는 답변도 다 다르니 주의해야겠어요
1번. 실장은 의료인도 아니고 그 수술이 어떤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교육받은대로 안내문 읽고 돈받는 사람입니다. 백화점 화장품 매대에서 파우더 파는 것과 다를 거 없는 말투로 "요즘 이 수술이 잘나가요 고객님~ 한번 코에 넣어보세요~" 라 말하고 심지어는 성공 건수당 인센티브 받는 곳도 많기 때문에 뭐든 수술 시켜볼려고 혈안이죠.
2번도 조금 공감
대망의 3번. 이거 100퍼입니다. 눈모양이면 눈모양, 코모양이면 코모양. 자기가 제일 잘하고 자신 있는 방식으로만 수술하는 의사들 많습니다. 공장이라고 하죠. 원래 성형수술은 대상자의 얼굴 생김새나 뼈모양을 참고해서 "조화롭게 어울리게" 해줘야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잘하는 방식으로만 합니다. 다양한 기법 같은거 몰라요. 다른 말로 하자면 미적감각도 성형 실력도 없는 거죠.
차라리 정형외과나 특수암 수술처럼 답이 정해져 있고 한 분야만 파는 과를 정했어야 적성에 맞는 사람들인데, 성적이 좋아서 피안성처럼 비보험 돈 잘되는 과를 찾아오다보니 자기 전문의 분야를 잘못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환자 입장에선 안좋죠.
1번 공ㅋ감ㅋ 나중에 X발 존나 개썅년이 개소리함 진짜 주동이 찢어버릴련이 가까운사람 성형하다 쉐도우 닥터 써서 진짜 죽을뻔함 X발ㅋㅋㅋ 대학병원가서 다 좋아지긴했는데 아오X발개년이 사람 환자 만들어놓고 이거 어쩔꺼냐니까 누가봐도 문제가 있는건 욕심이많냐니 어쩌니 진짜 그년 꼭 성형실패해서 자살해뒈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있음. 조까X발ㅋ 그땐 내가 이쪽길 선택 안해서 1도 모르고 가까운사람 면전에서 조롱 당하고 면박당하는거 듣는데 피꺼솟 니미 대학병원에서 재수술할때 나중에 들어보니 살아계셨으면 된거라고함 씨팔ㅋ 참고로 광대수술한대놓고 5시간 수술방에서 출혈만ㅋ개썅 더 빡치는거 심지어 수술도 안함 한쪽 광대만 그냥 깨진상태로 위태위태 재수술때 그거때매 1시간 걸린다는거 1시간 40분 걸렸댔음 존나 X발 이거말고도 3번 관련된거도있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비의료인인데 주워듣고 보고들었고다고 좆도모르는데 자기가 뭐 안다고 착각하는 인간의 농락당하지 마세요. 애초에 의사가 수술하며 그 의사가 님이 원하는걸 직접 들으며 어떤방법으로 수술이 가능한지 소통해아지 뭐 돈에 눈뻘건 일반인이랑 님 인생이 걸린 의료적 문제를 의논합니까? 애초에 말이나 됨? 내가 그런 ㅂㅅ같은 구조는 성형외과에서밖엔 못들어봄. 수술미 동의서 받는거 애초에 의사가 다 설명하고 사인받는거니까 듣보 일반인 말은 다 거르세요. 의사가 더 많은 고객유치하고 하나라도 더 수술건수 올리겠다고 자기가 설명짧게만 하려고 애초에 중간에 비의료인 덥썩 껴놓고 수술 진행하는게 말이나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