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33원정대는 형식만 턴제이고 추구하는 재미는 액션에 가깝다고 생각함
이세돌과 내가 바둑을 두는데 중간 중간 뿅망치 게임으로 수를 무효화하는 룰이 있어서 피지컬로 이세돌을 이기게 되면 그게 바둑을 잘둬서 이긴게 아니잖음? 그냥 뿅망치 게임 잘해서 이긴거지
다만 33원정대는 형식만 턴제이고 추구하는 재미는 액션에 가깝다고 생각함
이세돌과 내가 바둑을 두는데 중간 중간 뿅망치 게임으로 수를 무효화하는 룰이 있어서 피지컬로 이세돌을 이기게 되면 그게 바둑을 잘둬서 이긴게 아니잖음? 그냥 뿅망치 게임 잘해서 이긴거지
마앤루같은 액티브한 턴제도 있었으니 33이 턴제가 아닌건 아니긴 한데
패턴 시인성도 타이밍도 연타횟수도 뒤로갈수록 개지랄나서 이거 패링액션겜인가 싶은게 문제
오 멋있는 비유 ㅊㅊ
메..모…33 원정대는..뿅망치 게임..
재밌어?? 사놓고 발더스게이트만 하는 중인데..
턴제도 알고보면 분파가 미친듯이 갈려서
이런 QTE가 강한 턴제는 취향이 아니다라는 개념이 맞음
이런건 턴제가 아니야 하면 고전게임 역사부터 당장 뒤집어엎는 소리라
마앤루같은 액티브한 턴제도 있었으니 33이 턴제가 아닌건 아니긴 한데
패턴 시인성도 타이밍도 연타횟수도 뒤로갈수록 개지랄나서 이거 패링액션겜인가 싶은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