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세시반에 집에서 나섰..

산중턱에서 일출 보고
아침밥으로 새벽 두시에 싼 김밥 하나씩 나나묵

속이 니글거려서 걷다쉬다를 반복하다가
쇼핑 이야기, 노총각 회원들에게 걱정반 섞인 잔소리를 하다보니 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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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불봉 도착

천국의 계단 시작

관음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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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사고 없이 산행하게 된거 감사하다고 산신령님께 기도하는데
이럴줄 알앗으면 빨간 한복 치마 챙겼죠 ㅋㅋ

계룡산 밑에서 전에도 먹엇던 짬뽕맛집에서 저녁 해결
오늘은 길엇지먼 좀 재밋엇어요
또 추억이 생김
사진 존네요..
긋쵸
주식하는 사람들은 저기 가면 안되겠네요
음봉이라니 ㄷㄷㄷ
그럼 관음에 포인트를 맞춰서 훔쳐보..
관음이 아마 관세음 그런 의미인걸로 알아요
그래서 관음사라는 절이 많죠
한라산에도 있는 관음사
알죠 알죠
음봉 얘기를 하셔서
저도 관음 이야기로 말잘난 함
훗
저 사는 동네가 음봉인데... 아산 음봉면
ㄷㄷㄷㄷㄷㄷ
어휴 노처녀 쉰네가ㄷㄷ
넌 머리좀 감아라 ㅋ
충청도 사는데도 한번을 안가본 산...
그럴수 잇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