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역기업사모아놓고 전략회의하는거 참가했는데
이 사람들 마인드보니까 가관이더라
전략중에 하나가 일찍 은퇴한 능력있는 실무자들을 지방으로 데려오는게 좋겠다고 했는데
그 조건이 최저임금 월 200 + 월세 지원 이거였다...
워딩은 정확히 "우리는 최저임금밖에 못주니까.~" 였다
그냥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 이상 준다는 선택지가 아예 없다.
이러니 지역에 하나있는 고등학교에서는 졸업생들 다 탈출하려고 하고
그거보고 일할사람없는 사업체들은
눈이 너무 높아졌다 볼멘소리하는게 현실이다.
우리 회사가 그래도 지역내에서 큰편인데
영어 스피킹가능한 해외영업팀 월급얼마주는지 알아?
250주더라...
내가 지방에 3년있어봤는데 진짜 정해진 직장 없으면
기를 쓰고 수도권으로 가라. 가면 뭐가 다르겠냐만은
근로자가 최소 법적 보호를 받고 안 받고 의 차이가 되게 크다...
그리고 혹여나 지방에서 노후보내겠다고 생각도 하지마라..
우리 아버지 여기 와서 마을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 내라는거
안낸다고 하니까 큰소리 오가고 말도 아니였고
지방이라 사람들 인관관계나 이해관계가 더욱 고여서
그냥 지들끼리 감투씌워주고 군수는 대통령놀이하고 있고
그냥 어이가 없다.
다시말하지만 정해진 직업있는거 아니면
진짜 지방 오지 마라.
어차피 소멸될 땅에 오지마라.
대구는 무조건 최저시급임 이제 거기서 돈을 더 빼먹음
치킨 자주 먹고 취미생활할려면 투잡뛰어야함
ㅋㅋㅋㅋㅋ 너도 정신차릴려면 소멸이 맞는거 같아
왜 이리 극단적이냐
나도 지방에서 일 다니고 싶지 않았다
가정사정상 그럼
일자리 질이 너무 위랑 차이 남
지방은 평생 바뀔일이 없지 감투놀이 하는건
그렇지 않아도 한국은 경기도권에서 끝날 느낌이긴함
대구는 무조건 최저시급임 이제 거기서 돈을 더 빼먹음
치킨 자주 먹고 취미생활할려면 투잡뛰어야함
그렇지 않아도 한국은 경기도권에서 끝날 느낌이긴함
지방은 소멸이 맞는것 같음..
정신을 차려야 뭐 해답이 있지
ㅋㅋㅋㅋㅋ 너도 정신차릴려면 소멸이 맞는거 같아
왜 이리 극단적이냐
나도 지방에서 일 다니고 싶지 않았다
가정사정상 그럼
일자리 질이 너무 위랑 차이 남
지방은 평생 바뀔일이 없지 감투놀이 하는건
거기에 더해서 막말, 협박, 쌍욕 안 하는 ↗소기업 찾기 힘들기도 하고
돈이라도 주면 참기라도 하지 돈도 안 주면서 인격 멸시는 기본 옵션이지
지방에는 사람이 없어서 돈이 없다 > 사람이 내려오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줘야 한다> 하지만 지방에는 사람이 없어서 돈이 없다 > 반복
누가 강제로 사람하고 돈을 둘 다 보내버리는거 아닌 이상 답이 없다
뭐 일본처럼만되도 그냥저냥버티겠는데 한국지방은 이미다 슬럼화확정인듯
지방은 차라리 공무원이 낫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