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원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동물을 발견했다!"



바로 패 죽이고 먹음.



"와! 바다사자를 발견했다!"


바로 패 죽이고 먹음.

"와! 이구아나를 발견했다!"



바로 패 죽이고 먹음.

"와! 육지 거북을 발견했다!"


바로 패 죽이고 먹음.

"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새로운 조류를 발견했다!"

바로 패 죽이고 먹음.

"와! 사람이랑 가장 비슷하다는 원숭이를 발견했다!"

바로 패 죽이고 먹음.

"와! 미소년을 발견했다!"


"....."


결국 가축들이 보급되면서 이런 관습 아닌 관습은 사라졌지만 이미 수많은 동물들의 씨가 마른 이후였다고...
인간세 대멸종은 인류가 아프리카를 떠나던 시절부터 시작됐어
왠지 가는데마다 대형포유류가 거의 반드시 반드시 멸종되지
알마저 맛대가리 없은 위엄 북극 곰도 먹었는데 하필 간도 먹어서 독으로 전멸
펭귄이 멸종 당하지 않은건 맛이 없어서 라는 말이 있지
알마저 맛대가리 없은 위엄 북극 곰도 먹었는데 하필 간도 먹어서 독으로 전멸
인간의 씨도 말릴뻔햇구나!!
인간세 대멸종은 인류가 아프리카를 떠나던 시절부터 시작됐어
왠지 가는데마다 대형포유류가 거의 반드시 반드시 멸종되지
던전밥 실사화
인간은 바이러스야
생각해 보니 문명 이전의 자연환경에서는 저런 인류만 살아남았을 것 같기는 해...
천막의 자두가르도 보고 느끼는데 그림체는 명랑체으면서 내용은 가차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