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夜の風は冷たくて
밤바람은 차가워서
だから今日は、傍にいたくて……
그래서 오늘은, 곁에 있고 싶어서……
ほんの少し 特別な時間ください
아주 조금, 특별한 시간을 주세요
暮れる街並みを見つめ 思案する
저물어 가는 거리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予期せぬ事故 起きる可能性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
待機中は準備万端 どこだろうとすぐに向かう
대기 중에는 만반의 준비, 어디로든 바로 향하고
負傷者たち回収したら 治療開始です
부상자들을 수거하면, 치료개시 입니다
慌ただしい日々の中
분주한 나날들 속에서
不意に声が聞きたくなって
문득 목소리가 듣고 싶어져서
ほんの少しだけでいい 時間ください
아주 잠깐만이라도 괜찮으니, 시간을 주세요
言葉をひとつずつ並べては また書き換える 頭の中
말을 하나씩 늘어놓고는, 다시 고쳐 쓰는 머릿속
答えはまだ見つけ出せない
아직 답은 찾아내지 못했어
もどかしさを感じるけれど 伝わって欲しい きっと伝わる
답답함을 느끼지만, 전해졌으면 해, 분명 전해질 거야
あなたなら分かってくれる 拙い言葉でも
당신이라면 알아줄 거야, 서툰 말이라도
もし叶うなら 二人だけでこうして
만약 이룰 수 있다면, 둘만 이렇게
仕事のことや未来のこと 何でも語り合いたい
일 이야기나 미래 이야기, 무엇이든 나누고 싶어
それが今の素直な気持ち
그게 지금의 솔직한 마음
待つことには慣れてます
기다리는 일에는 익숙해졌어요
だけど今日は 傍にいたくて……
그래도 오늘만큼은, 곁에 있고 싶어서……
ほんの少し 特別な時間ください
아주 조금, 특별한 시간을 주세요






세나 인연스토리를 볼 때도 항상 느꼈지만
원본 세나 인연스토리에서는
선생님을 자신을 이해해줄 사람으로 여기고



사복쯤 가면 아예 로맨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대사들을 잔뜩 하는데
이번에 나온 노래는
이런 세나의 감정을 그대로 담은 것 같은 가사라서
너무 좋은거같음
인연스토리도 그렇고 노래가사도 그렇고
암만봐도 결혼하자고 하는 것 같은데
역시 솔직함이 매력이 아가씨는
뭔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