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알(티리엘 사칭중)
마리우스 이 ㄱㅅ.. 아니 마리우스 내 친구여 반갑네

오... 티리엘..! 마참내!
하지만.. 전 실패했어요...!

괜찮네 형제여, 그런데 다름이 아니라 그대가 어떻게 우리..
아니 대악마들의 영혼석을 들고 튀었는지 궁금해서 말이야 알려줄 수 있겠나?

이때 저보고 영혼석을 헬포지로 들고가서 부수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일단 탈라샤의 무덤 싹 훑어서 바알의 영혼석 챙겼죠

그리고 쿠라스트 부두의 미치광이 광신도들 피해서
메피스토와 디아블로의 영혼석도 찾아내서 훔칠려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도망쳤어요

(뭐야 C팔 이새끼 사실 쫄보의 대천사 같은건가?)
어.. 그래.. 그럼 내.. 아니 바알의 영혼석 가지고 있지? 나한테 내놔
시킨 티리엘이나 일단 시도해본 마리우스나 ㄹㅇ 정상이 아님ㅋㅋㅋㅋ
마리우스 : 그래도 저 망치 훔쳐서 치라는건 무리지 티리엘 씹..
진짜 더 도른자였으면 디아 시리즈도 안나왔겠지...?
시킨 티리엘이나 일단 시도해본 마리우스나 ㄹㅇ 정상이 아님ㅋㅋㅋㅋ
마리우스 : 그래도 저 망치 훔쳐서 치라는건 무리지 티리엘 씹..
진짜 더 도른자였으면 디아 시리즈도 안나왔겠지...?
제일 용기가 필요 없는 순간에만 용기를 발휘함
액트2까지는 방랑자 따라다녔다고라도 하는데 액트3 지역을 혼자서 돌아다닌건...
그...러니까 디아블로와 메피스토와 바알까지 한 곳에 모인 바로 거기에 있었는데 지옥문을 코앞에 두고 도망쳤다 그거지?
(하씨 분명 아무도 없는데 뭐지 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