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목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목사라고 치고
범죄자도 세탁이 아니라
진짜로 갱생되어서 열심히 산다고 하더라도



쉽게 말해 그냥 님비 현상이랑 비슷한거 아닐까?
교회가 범죄자 갱생시키는건 알겠고
좋은 뜻인거 다 알겠으나
내가 다니는 교회에
혹은
개신교 아니어도 우리 동네에 있는 교회에
저런 사람이 있으면
갱생이고 나발이고
그냥 싫을거 같은데
저 멀리 산골짜기에서
갱생하면서 조용히 사는 사람만 있으면
논란 안됐음


이런 목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목사라고 치고
범죄자도 세탁이 아니라
진짜로 갱생되어서 열심히 산다고 하더라도



쉽게 말해 그냥 님비 현상이랑 비슷한거 아닐까?
교회가 범죄자 갱생시키는건 알겠고
좋은 뜻인거 다 알겠으나
내가 다니는 교회에
혹은
개신교 아니어도 우리 동네에 있는 교회에
저런 사람이 있으면
갱생이고 나발이고
그냥 싫을거 같은데
저 멀리 산골짜기에서
갱생하면서 조용히 사는 사람만 있으면
논란 안됐음
교인이 아닌 입장에서는 당연히 싫을 수 있는데 교인은 저렇게 말하면 안되지
예수님이었으면 갱생 안 된 범죄자여도 자기 품으로 받았을 것.
갱생 시도를 하고 있음에도 품지 못하면, 신도로서 교회를 왜 다니는 건지? 패션 크리스챤인지?
사람이면 그럴수 있지
그런데 사람이면 그럴수 있는거도 그러지 말라고 가르치는게 종교지
별로 어려운 문제 아닌게 저 새끼가 교리를 잘못 아는거임
감정적으로 싫은거야 당연히 이해하지. 하지만 교회의 원론을 부정하는건 논란 대상이 될 수 없다.
논란이라 하긴 조큼 그런게 교회라는 곳의 근본적인 목적이 그거인걸
밀양이었나
딱 이거 생각났는데
어려운 문제임
별로 어려운 문제 아닌게 저 새끼가 교리를 잘못 아는거임
밀양의 이 경우에는, 제대로 된 참회가 아니라, 그냥 자기만족 같은 거라고 하던데....
지 좋은 구절대로 취사선택해서 믿는거라
예수님이었으면 갱생 안 된 범죄자여도 자기 품으로 받았을 것.
갱생 시도를 하고 있음에도 품지 못하면, 신도로서 교회를 왜 다니는 건지? 패션 크리스챤인지?
교인이 아닌 입장에서는 당연히 싫을 수 있는데 교인은 저렇게 말하면 안되지
사람이면 그럴수 있지
그런데 사람이면 그럴수 있는거도 그러지 말라고 가르치는게 종교지
논란이라 하긴 조큼 그런게 교회라는 곳의 근본적인 목적이 그거인걸
감정적으로 싫은거야 당연히 이해하지. 하지만 교회의 원론을 부정하는건 논란 대상이 될 수 없다.
교회를 다니면 안될사람은...
진실로 회개하고 죄값도 다 치뤘다면 믿어줄텐데 불안한 것도 어쩔 수 없다 봄. 난 다 이해 감
그렇다고 면전에서 차별하는건 곤란하긴 하겠디
그리고 교회에 왔으면 적어도 같이 믿어줘야하지 않을까 싶음
전과자에 대한 걱정은 납득이 가면서도 저런식이면 교회가 있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더라
근데 조두순은 반성하는척도 안하긴했어
전과자 본인이 참회를 하고 교회활동 열심히 하는거면
적어도 크리스쳔이면 받아들여야지
그거 못 받아들이면 그냥 패션크리스쳔 선데이크리스쳔 딱 그정도임
걍 조용히 기도하면서 갓생살았으면 아무도 신경안썼겠지
저사람도 예수님 사랑이 아니라 인간의 사랑 찾으러 교회간거고.. 예수님 사랑만으로 되면 그게 수도사지 뭐
교회를 예수의 가르침을 받는 제자의 모임이 아니라 그냥 지역 커뮤니티로 여기는 사람이 많아서 어려움
개인적으로 싫을 수는 있음.
그거야 각자의 자유고 권리니까.
그런데 그걸 배척하거나 쫓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
뭐가 옳고 뭐가 그르냐의 문제 이전에
이 둘은 엄연히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확실하게 해야 함.
교인들이 허락한다해도 교회주변에서 아마 항의 엄청들어갈건데.
거기다 민간 유일 교도소도 이번에 문제 터지지 않았나 그거 교회소속이라던데
싫어도 맘속으로 싫어해야지 공론화해서 쫓아내잔건 너무 나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제 가족이 다니는 교회에 성폭O전과범 이런 사람 오면 똑같이 반응할거 같아서 뭐라 말은 못하겠군요.....
세리 삭개오같이 경원시되는 사람도 회개시킨 분이 예수님이라 교리는 그러면 안 된다는 게 공식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