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남송 전쟁. 남송은 사천과 호북, 강남을 기반으로 세계 최강 몽골군을 40년이나 막아세웠다.
맹공같이 몽골군을 상대로 우세를 보인 장군도 있고 양양 공방전에서 몽골은 10만 대군으로 양양을 포위해 6년이나 걸려 함락시켰으며 가사도도 여러 단점은 있지만 평시의 재상으로서는 나름 유능했던 인물이다. 몽골 대칸 몽케 칸조차 합주 조어성에서 병사했다.
양양 함락 이후 남송의 수도였던 임안이 점령되고 송공제가 항복해 이미 나라가 망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문천상. 육수부. 장세걸 등의 충신들이 송소제를 옹립해 저항을 계속했다.
결국 애산 전투에서 20만 명의 송나라 최후의 저항세력이 소멸되면서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이렇게 전쟁에 대비하지 않아서 망했다고 요약하기에는 정말 처절히 몽골과 싸운 나라가 남송이었다.
근데 악비......
근데 악비......
사실 송나라정도 되니까 40년이나 버틴 것...
금나라 호라즘 꼬라지 보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