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신화 판타지 드라마 퍼시 잭슨 시즌 2 3화.
시즌 2의 조연인 아레스의 딸 클라리스는 대충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신화 속 영웅들처럼 모험을 떠나게 되고,
(주인공 일행하곤 나중에 만남)

아레스는 딸에게 자신의 권능으로 전쟁에서 진 자들로 이루어진 망자의 군단을 선물해준다.
물론 실패하면 가만 안 두겠다는 힘나는 충고와 함께.

원작에선 다들 남부군이었는데,
드라마판에선 고대 선원부터 근대 유럽, 블록버스터 직원 (...) 등 다양한 시대의 망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은 대체 왜 들어있나 싶은데,
넷플릭스하고 스트리밍 서비스 전쟁 (...) 에 패배해서 아레스의 권속이 되었다고 한다.

시즌 1에서 아레스가 트위터 키배(...)를 창조하는 것도 그렇고,
현대에 와서 아레스의 주관인 '전쟁'의 영역이 더 넓어진 모양.
프로레슬링 팬이라면 얼굴이 익숙할 수도 있는데, 에지 맞다.
시발 블록버스터 직원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블록버스터 직원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걸 전쟁으로 취급해 주는거였냐곸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