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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빨리 시작되는 산타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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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핀비즈

아직 장 마감 3시간 남았지만 미국 증시 기술주 및 전력 관련주식 그리고 바이오 대장주인 얼라이라일리 다 힘차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우선 오늘 아침 발표된 11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예상보나 낮은 2.7%( 코어 2.6%)으로 나온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빈다. 관세 영향으로 수입 가구 및 식품 가격이 올랐지만 그 동안 물가를 높이 유지한 주거비, 중고 자동차 가격 상승폭이 주춤한 것이 긍정적입니다. 즉 관세 영향 0.7%를 제외하면 연준이 목표하는 2% 내로 들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12월 통화회의에서 점도표 상으로는 내년 한번 금리 인하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런 상태로 나가면 파월 연준 의장이 퇴임하기 전 3월이나 4월 금리 인하가 한 번 있고 나서 하반기 새로운 연준 의장 체제에서 1-2번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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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경 글로벌마킷

두번째 어제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한 마이크론이 단순히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 준 것 뿐 아니라 향후 HBM 수요가 1천억불이 되는 시점이 2030년 이 아니라 2028년이 될 것이라는 점을 밝힌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수요일 일어난 미시간 데이터 센터 설립에 블루 아울 캐피탈이 빠진 것도 결국은 다른 곳으로 대체되어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반면 마이크론의 생산시설 확충은 제한적이라서 2027년에도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는 상황이 유지될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이후 미국 증권사들이 마이크론의 목표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에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목표가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날자로 금요일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회의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금리 인상은 예상되지만 향후 금리 인상은 시장 상황을 보면서 하겠다는 비둘기파적인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미 엔캐리 자금의 축소는 반영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 것이 최근 코인 시장의 침체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제 트럼프가 대국민 연설을 하였는데 그 내용을 보면 치졸합니다. 인플레는 전임 대통령 바이든 탓이고 자기가 거둔 관세로 미군에게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하는데 미국 국민들 심정은 트럼프가 물린 관세 다 무효화하고 향후 그에게 관세를 물릴 권한을 박탈하고 싶어 합니다. 최근 치루어진 네번의 지방선거에서 다 민주당이 승리하였습니다. 특히 공화당의 텃밭인 플로리다의 패배는 충격적입니다. 내년 11월 미국 의회 중간선거을 앞두고 선심 정책을 필 것입니다. 그 것은 시장에 돈이 더 풀린 다는 것을 의미하여 주식시장에는 호의적입니다.

내일 미국 주식 시장 네마녀 날이지만 이런 상황이면 밤새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무리 없이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올해는 산타랠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하였지만 오늘자로 산타랠리는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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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후

올해 나스닥 상승률은 오늘 1.8% 정도 상승하였어도 20%에 못 미칩니다 반면 미국에서 한국 MSCI지수에 속하는 대기업 지수는 77% 상승하였는데 그 것이 인기가 좋아 잔고가 70억불(100조원)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장 마감전이지만 그 수치가 2.34%인 것은 오늘 코스피 큰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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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orldperatio.com/area/south-korea/
South Korea Stock Market: current P/E Ratio
Which is the current P/E Ratio of the South Korea Stock Market? Is it a reasonable value, or is it foretelling the bursting of a bubble?
worldperatio.com
전세계 주요 국가 증시 PER을 비교한 것입니다. 미국이 28 가까이 되어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돈을 풀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상승 여력 10%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증시는 트럼프 리스크가 있습니다. 법을 무시하고 지 마음대로 정책을 발표하여 기업들의 사업계획 수립을 어렵게 합니다. 따라서 과거 바이든 시절을 생각하고 미국 증시를 좋게 보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반면 한국은 어제 기준으로 하여도 아직 13이 안 됩니다. 더구나 내년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 각 영업이익이 100조원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 이재명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줄이기 위하여 노력하면서 상법개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MSCI선진국지수 편입에 노력하는 것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 코스피 5000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지금보다 지수가 25% 정도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

너무 많이 벌으면 배가 불러 소화장애를 일으킬 것을 걱정하는 분들은 계속 미국 주식을 가지고 가고 더 많은 수익은 원하는 사람은 국장 비중을 늘려야 할 것입니다. 한국 주식이 순환매가 빨라 어지러운 분들은 코스피 200 지수를 사면 됩니다. 그러면 위 EWY와 비슷한 수익을 얻을 것입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포들도 미국 주식보다 한국 지수 인 EWY가 더 높은 수익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절히 분산 투자하여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잘 모르면 코스피 200 지수를 사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댓글
  • 짜가리엔지니어 2025/12/19 04:07

    산타렐리가 언제부터 크리스마스 이전이었는지.
    마 그래 따지면 12월 초에 올라도 산타렐리고 1월 초에 올라도 산타렐리구만

    (Vq8g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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