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꼬인 건 전부 탈주단이 싸지르고 간 거, 혹은 심하면 사보타주 쳐놓고 나갔다는 거.
걔네 작법이 순간 뽕 채울 수만 있으면 뭐든 다 내다버릴 수 있는 타입이고 그게 실패하거나 나중에 꼬이면 문제 되는 건 맞다만
그 시절에 재밌게 봤던 경험까지 부정하는 건 좀 그렇다?
뭔가 꼬인 건 전부 탈주단이 싸지르고 간 거, 혹은 심하면 사보타주 쳐놓고 나갔다는 거.
걔네 작법이 순간 뽕 채울 수만 있으면 뭐든 다 내다버릴 수 있는 타입이고 그게 실패하거나 나중에 꼬이면 문제 되는 건 맞다만
그 시절에 재밌게 봤던 경험까지 부정하는 건 좀 그렇다?
최종장도 걔네들이 했다는거임
여태 아무것도 못넘고있는 고점인데
걔들 부정하면 에덴조약도 부정하는꼴이라 좀;;
그 인간들 미운거 이해하는데
블루아카 흥행의 지분이 존나 큼.
솔직히 순간 뽕도 못하는 게임이 대다수고
걔들 부정하면 에덴조약도 부정하는꼴이라 좀;;
최종장도 걔네들이 했다는거임
여태 아무것도 못넘고있는 고점인데
ㅇㅇ.. 그건 좀 그렇지
그 인간들 미운거 이해하는데
블루아카 흥행의 지분이 존나 큼.
솔직히 순간 뽕도 못하는 게임이 대다수고
능력은 있으나 배신감이 너무 아프지
솔직히 개인적으론 트라우마급이기도 하고
걍 뽕이 빠져서 그런거라 생각해
스토리라는게 항상 좋을수도 없어서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삐걱거리기 시작하고
뽕 때문에 가려진 단점들이 없던것도 아니라 뽕 사라지고 나서 조명되기 시작하는거지
퇴사파가 모든 문제는 아니지만
그때 스토리가 그때 볼때랑 다르게 뽕 빠지고 보니깐 단점이 보이는건 당연하다 보기는 해
예전 뽕을 새로운 뽕으로 덮어줘야하는데 지금 메인스 진행상황보면 데카가 예전만큼의 뽕을 줄수있을지 걱정임
걱정이긴해
그래도 뭐 일단 믿어봐야지
나오고 별로면 그때 까도 안늦긴해
물론 데카가 그만큼 기다려온 시간이 많아서 걱정될만은 해 너무 기다려가지고 뽕을 채워줘야하는 경지에 왔다고는 생각해 ㅋㅋㅋㅋㅋ
힘들지.
못만들어서 라기보단 기대감이 너무커서
만족하기 힘들것 같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최종장의 그 당시의 임팩트는 진짜진짜 힘듩ㅅ
단점을 영원히 보면 안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 때 뽕이 있어서 단점을 신경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배제해버리면 정당한 평가가 나올 수 없다, 그 이전에 당시 즐겼던 자기 자신에 대한 무례라는 거임. 버림패로 써서 당시에는 충분히 이득을 봤던 부분들조차 그걸 삼류 작가의 패악질이라고 치부하면 그걸 좋아한 본인은 삼류 작품을 사랑한 삼류 독자가 되는걸.
개네들이 최종장 까지만 쓰고 나갔으면 모를까
대잭위3장에서 그 작법의 문제점이 여실히 들어나니
말나오는거지
나도 그시절 울고 웃었던 나의 추억을 남이 욕하는게 맘에들지 않음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건데 말이지
게임이 한사람이 얍! 하고 만들수 있는것도 아니였는데 말이야
그냥 그땐 아직 세계관이나 방향성이 제대로 정립 안됐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실제로 점점 좋아지고 있잖아
애초에 대가리가 그 놈이었을 뿐이지 혼자 다 쓴 건 아니라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