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편시점 대충 로아크의 태도는
내 형 나때문에 죽었다 미안하다 내잘못이다 이정도의
상식적인 선에서 가지는 죄책감이 많이 엿보이는데

그러나 그거랑 별개로....
막상 사랑하고, 의지하고픈 아버지가 대놓고 니잘못이라고 박아버리자 로아크는

"내 잘못 아니라구요!!!!"
라고 처절하게 울부짖고 만다.
상황이 안좋게 엉키고 쌓인것에 대한 죄책감은 가졌지만
그렇다고 아예 형 잡아먹은놈이라고 매도당하면 어린애가 버틸까....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전개가 포기하긴 하지만 자1살기도라서 그 흐름에 많이 충격받고 많이 슬펐었다.
정확히는 툴쿤 장로들이 일방적으로 파야칸 영구추방 재확정시킴 ㅡ 로아크가 아니 ㅆㅂ 파야칸덕에 다 살았는데 그놈의 규율 이러면서 개김 ㅡ 제이크가 신성한 회의에서 분탕치지말라고 끌고나옴 ㅡ 로아크 왜 아빠가 내편을 안들어주냐고 성냄 ㅡ 제이크도 성냄 "아니 애초에 니가 그 파야칸 혼자 챙긴다고 뛰쳐나가지만 않았어도 네테이얌ㅇ...." ㅡAㅏ ㅅㅂ
정확히는 다들 힘들고 정신없어서 막말하다 아 ㅅㅂ 왜그랬지 이런식 실수들의 연속이 됨
뭐여 제이크놈 또 제이크한거임?
정확히는 다들 힘들고 정신없어서 막말하다 아 ㅅㅂ 왜그랬지 이런식 실수들의 연속이 됨
아 아메리칸 스타일 '사실 착한 아버지가 내면의 상처와 실수 때문에 막말하고 본인도 후회하는 전개' 얘기네
보통 저러면 애가 집을 뛰쳐나가는데 로아크 자살기도는 좀 더 빡세구먼
정확히는 툴쿤 장로들이 일방적으로 파야칸 영구추방 재확정시킴 ㅡ 로아크가 아니 ㅆㅂ 파야칸덕에 다 살았는데 그놈의 규율 이러면서 개김 ㅡ 제이크가 신성한 회의에서 분탕치지말라고 끌고나옴 ㅡ 로아크 왜 아빠가 내편을 안들어주냐고 성냄 ㅡ 제이크도 성냄 "아니 애초에 니가 그 파야칸 혼자 챙긴다고 뛰쳐나가지만 않았어도 네테이얌ㅇ...." ㅡAㅏ ㅅㅂ
오우 쉿 아메리칸 스타일
다들 망가져가지고 네이티리고 제이크고 다 지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