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거야 김의 생육조건이 겁나게 까다로운 해조류라 그래.
시원한 수온(15~22도)
적절한 일조량(광량 300~500lux)
파도가 없는 잔잔한 바다 (약 7~30cm/sec)
적정 염도(22.5~33.5psu)
다량의 미네랄이 유입되는 해안 근처(질산염, 인산염, 망간구리코발트 등)
김을 양식할 정도로 대량 생산하면서 해당 조건을 갖춘 나라가
한국이랑 일본밖에 없는데 일본은 현재 수온이 너무 올라서 김 농사 폭망함.
진짜 수출할만큼 김을 많이 생산하는 나라가 한국밖에 없다.ㅋ
근데 한국도 계속 해수 온도가 올라가고 있어서 조만간 김 못먹을수도 있음.
육지농사 준비중이라 비싸지만 먹을 수는 있을듯
흑흑 오랄때 할매가 연탄불에 굽던 김먹고 싶다
육지농사 준비중이라 비싸지만 먹을 수는 있을듯
그래서 육지김 개발하던대 아직 상용화는 멀었나
흑흑 오랄때 할매가 연탄불에 굽던 김먹고 싶다
…뭔 때?
? 무슨때라고? 할매?
김을 개량해서 좀 더 높은 온도에서도 버티게 만들수는 없나...
즉 먹을 수 있을 때 왕창 먹어둬야 한다!
내가 더 늙으면 김도 사치품이 될려나
단기적으로는, 양식시기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남해에서 서해->동해로 점진적 이동)으로 조만간 실현할꺼고, 장기적으로는 내고온성 김품종 개발(국수원에서 진행중.. 상용화까진 시간이 좀 걸리지만 성과가 있다고함)하는것..
우리나라 엘리트들도 가만히 있지 않으니 걱정 많이 안해도 된다규~
민물 김은 안나오나
민물김 있는데 비쌈 ㅋㅋㅋ
지금 개량해서 고온에도 버티는 품종 있다고 하던데
초밥왕인가 일본 아사쿠사김 막 엄청 띄워줬었는데 한국김이 더 맛있데
실내에서 김 양식하는 기술 개발해서 먹을 순 있음
좀 비싸지겠지만
들어올때는 한국 감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