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어느 컨텐츠에서 봐도 장비, 익덕의 생김새는 비슷비슷하다.
머리엔 두건
관우보다는 짧은 수염
부리부리한 얼굴
후덕한 몸체
대부분의 컨텐츠가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않는데



요코하마 미츠테루의 전략 삼국지에서는 완전히 다르다
후덕하지도않고, 수염도 길고
얼굴엔 상처가 가득한데다 심지어 머리엔 긴고아를 차고있다
미츠테루 선생은 꽤나 독자적인 해석을 하고 싶었던듯.

동탁도 세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깡마른 모습으로 그렸는데
아마 동탁이 깡마르게 나오는 것도 거의 유일할듯
장비는 몰라도 동탁은 고증 실패잖아
시체에 심지 꽂아서 낙양의 밤을 밝혔는데
작가 그림체 자체가 후덕한 살찐애가 거의 없긴 하지
맞음.
ㅋㅋ이걸로 삼국지 입문하면 적응안되는이미지들이 많지
뱃속 기름으로 일주일은 타올랐다는데 저건춈
장비는 몰라도 동탁은 고증 실패잖아
시체에 심지 꽂아서 낙양의 밤을 밝혔는데
실제로는 시와 글을 좋아하는 지성인이었다던데
유복한 집안이었다는설도 있고, 정사만 보면 냉혈한 이미지에 가까움. 연의에서 인간미를 더하기위해 이런저런 설정을 덧붙인거지
작가 그림체 자체가 후덕한 살찐애가 거의 없긴 하지
후덕한애들은 많이나오긴하는데 대부분이 쩌리캐릭터들. 독우라든가 유장이라던가
나 이걸로 삼국지 입문해서 동탁 뚱뚱하게 나올때 적응 못했는데ㅋㅋ
ㅋㅋ이걸로 삼국지 입문하면 적응안되는이미지들이 많지
뱃속 기름으로 일주일은 타올랐다는데 저건춈
좀 디자인적 차별화하려던거 느껴짐 조운도 실눈 아재아니었나
맞음.
이 만화에선 여포가 좀 작게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