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릭컬의 시나리오를 담당중인 '폴빠'는 만화가이기도 한데 덕분에
(꽤 오래된 일이지만) 이따금 '개인 팬아트 자격으로서' 사도들의 팬아트를 그리기도 했다.
위의 그림들이 바로 폴빠가 그린 사도들. (https://blog.naver.com/dnjfgb)
시나리오 작가인 폴빠에게는 사도들이 저런 느낌이라는데 느낌이 엄청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와서 보면 의미심장한 요소도 여럿 볼 수 있는 점이 특징.
시온 = 그냥 시온
'뿔'치고도 기이할 정도로 길다란 에피카의 뿔
자신의 손목을 깨물어 '피'를 누군가에게 먹이려는 란
세계수의 뿌리에 수은을 흘리는 비비.
시온=시온 ㅋㅋㅋㅋㅋ
그니까 극사실주의는 저런모습이다 이거지?
시온=시온 ㅋㅋㅋㅋㅋ
옛날에 되게 거친선으로 그렸던 시절만 기억해서그런가 그림 엄청 깔끔하고 멋있어졌네 ㅎㄷㄷ
아앗 손가락이 5개입니닷! 괴물인겁니닷!
아 저거 비비었구나
색이 없어서 난 엘드르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