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게 말하면 제임스는
마법세계의 '망나니 귀공자' 같은거임
성적 우수, 좋은 혈통, 부자, 거기에 스포츠도 잘 하면서 동시에 자기 주변 사람은 또 알뜰살뜰 챙기는데
성격이 좀 모났지만, 자기 앞에선 또 참아보려고 하고
'아 왠지 나라면 이 남자 사람만들 수 있을거 같다'
딱 그 정도 되는게 제임스임
이걸 참아?

쉽게 말하면 제임스는
마법세계의 '망나니 귀공자' 같은거임
성적 우수, 좋은 혈통, 부자, 거기에 스포츠도 잘 하면서 동시에 자기 주변 사람은 또 알뜰살뜰 챙기는데
성격이 좀 모났지만, 자기 앞에선 또 참아보려고 하고
'아 왠지 나라면 이 남자 사람만들 수 있을거 같다'
딱 그 정도 되는게 제임스임
이걸 참아?
제 3자 입장에서는 진짜 NTR아님?
3자가 누군지에 따라 다를겁니다
해리포터가 여자였어야해
여성향에 나오는 소위 말하는 나쁜남자,
현실세계에서도 극악무도하게 나쁜건 아닌데
자기 맘에 안드는 애들 은근 괴롭히거나 때리는
집안 좋고 능력 좋은 엄친아 일진 그느낌이었지
본문에 설명이 딱 좋은게
여자사람들이나 여덕들이 창작물이든 현실이든 나쁜남자에 꽂히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아 왠지 나라면 이 남자 사람만들 수 있을거 같다'
이거라고 하더라
돈 많고 잘생긴 일진인데 나한테는 잘해주면 없던 호감도 생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