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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주 나름 좋아하는데....
그것보다 뭘 연성하는거야ㅋㅋㅋ
안괜찮아지더라도
마시면 익숙해짐
이러는데 아냐 안익숙해짐 그냥 여전히 ↗같음
술이 달다고 하는 사람들은 일단 의심해라 술은 맛없다 특유의 알콜맛임
소맥하면 꽤 괜찮아짐
그리고 늙을수록 미각이 둔해져서 또 괜찮아짐
전직 알중이고 지금은 술 끊은지 좀됐는데.... 개인적으로 술의 쓴맛은 알코올함량으로 결정되는거라 생각해서 쓴거 자체만 따지면은 양주 고량주쪽이 압도적으로 쓰던데.... 그래서 나는 술은 항상 30도 아래로 되는것만 마셨음 그래야 잘넘어가니까... 50도 넘어가는 애들은 목이 타들어가가지고 기분나쁘게 넘어가니까 많이 마실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소주 쓰다는 애들이 양주 이런거 많이 치켜세우던데 정작 쓴거 따지면 알콜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양주쪽이 더 쓰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맥주 와인이런거 먹는사람들은 예외라고 생각함 이쪽은 알콜이 적으니까 안써...
싼값에 취하려고 마시던술
근데 이젠 싸지도 않다
소맥하면 꽤 괜찮아짐
그리고 늙을수록 미각이 둔해져서 또 괜찮아짐
안괜찮아지더라도
마시면 익숙해짐
이러는데 아냐 안익숙해짐 그냥 여전히 ↗같음
술을 마시면서 미각이 둔해지는게 아니라
술이 미각세포를 죽여가는거 아님?
아니야... 나도 내가 이렇게 될줄 몰랐어...
하이볼이나 마시자
공업용 에탄올 맛을 아는거면 마셔본건가
술이 달다고 하는 사람들은 일단 의심해라 술은 맛없다 특유의 알콜맛임
그치만 오크통에 빨아온 위스키는 스윗해요...
위스키도 사실 여러번먹는데
잘 모루겠더랴
혀가 엄청 떫어..
리큐르 라고 하는 장르가 있어요..
근데 사실 위스키에도 당분이 없어...그냥 위스키안의 향기 성분들이 달달하다고 느끼게 할뿐이래(소근소근)
그러네 나도 처음엔 나무 빤 물맛이었지
소주도 감미료 들어가서 단맛 있어
알콜에서 단맛을 느끼는 유전자와 쓴맛을 느끼는 유전자가 있다더라.
전자는 알중되기 딱 좋은 케이스고, 후자는 절대로 술맛을 좋아할 수가 없겠지.
소주 싫어
싼값에 취하려고 마시던술
근데 이젠 싸지도 않다
난 소주 나름 좋아하는데....
담배의 ㄷ도 안 접하는 비흡연자인데 나도 소주 달달하다고 느낌
감미료가 들어가면 달다는 사람 나오는게 당연한거지 뭔 흡연자 의심해라 소리인지 참...
동감함. 나도 소주는 특정한 상황 아니면 맛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
나도 소주 싫어하는 편인데
그래도 음식 먹을땐 소주만큼 음식 안가리는 주류는 없더라
뭐랑 먹어도 잘 어울림
보드카
보드카도 우즈벡 해외출장 2년정도 할때 진짜 많이 마셔봤는데
기본적으로 도수가 쎄서 그런지 매운음식이랑 먹을땐 별로더라
그것보다 뭘 연성하는거야ㅋㅋㅋ
쐬주 슬라임
붓더니 갑자기 쪼물딱 거려서 당황 ㅋㅋㅋㅋㅋ
안주를 리프레쉬 시켜줌
내가 편식이 심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어릴때 싼걸로 그 음식을 접해서 싫어했던거였고 지금은 그 음식이 없는 인생은 생각도 못함.
술도 비슷한 케이스 같음.
가성비때문에~ 취하려고 마시는 술이지...맛으로 먹는건 아님 ㅜㅠ
소주는 제육에 넣을 때가 제일 맛있음
전직 알중이고 지금은 술 끊은지 좀됐는데.... 개인적으로 술의 쓴맛은 알코올함량으로 결정되는거라 생각해서 쓴거 자체만 따지면은 양주 고량주쪽이 압도적으로 쓰던데.... 그래서 나는 술은 항상 30도 아래로 되는것만 마셨음 그래야 잘넘어가니까... 50도 넘어가는 애들은 목이 타들어가가지고 기분나쁘게 넘어가니까 많이 마실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소주 쓰다는 애들이 양주 이런거 많이 치켜세우던데 정작 쓴거 따지면 알콜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양주쪽이 더 쓰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맥주 와인이런거 먹는사람들은 예외라고 생각함 이쪽은 알콜이 적으니까 안써...
도수 높은 술들 못마시겟더라
향이 좋은건 좋은거고 마실때 알콜의 역함이 너무 쎄
그래서 난 청하를 더 선호한단 말이지
개인적으로 아직도 소주 싫긴함...
맥주에 섞어 먹는것도 그닥이고...
머 술 자체를 싫어하다보니
칵테일과 하이볼류 약한건 좀 먹겠는데
증류주들은.....
한국의 모든 술자리에서 칵테일과 하이볼만 마실순 없어....
건강에 문제 있어 지금은 술 안먹을 수 있음.
혈압약 먹는데도 처음에 맺이다가
혈압 다시 200 넘어 먹으면 안된다
먹고 정말 죽으면 책임지라고 하니
그 다음부터 안맺이고 회식때 구석탱이로 자리 배정해주더라.
사실 나도 소주보단 맥주파임
그냥 싼맛에 그정도로 깔끔하게 먹을수있는술이 흔치않아서 먹는거지 뭘
생소주는 도저히 못하겠고
걍 어울릴때가 있긴함
안주가 꼭 필요해
깊게 생각할거도 없이 그냥 싸서 먹었던거여... 지금은 6000원 가게도 많아서 갈아타는게 맞음 ㅠ
전 그래서 위스키를 마셔요
부르주아 형님!
레어브리드!! 훌륭한 대화수단을 가지고 계시네요
요새 안마시는 사람 숫자랑 강요하는 사람
숫자도 점점 줄어들고 안마시는게 좋긴 좋아...
"니가 잘 하는 소주를 안 마셔봐서 그래."
....아니 적어도 녹색병에 담긴 그건 아닐 것이다.
"그건 잘 하는 소주가 아니다 아쎄이."
"증류식 소주를 마셔라 아쎄이."
"음 증류식은 괜찮네요.
근데 이 돈이면..."
증류식 소주병이 유게이 머리에 날아온다!
"유게이 머리가 아니라 전ㅇ....."
아닙니다.
나도 소주 싫고 대신 칵테일 맨들어 마신다아
소주는 맛을 즐긴다기보다는 걍 반주로 먹는 게 젤 좋음
싫어할 수는 있는데 워딩이 중2병이네.
잘하는집을 안가봐서 그래
아니.
니가 말하는 맛있는 술은 비싸다고....
누군 너가 말하는 풍미있는 술 먹을 줄 몰라서 안 먹는 게 아냐.
다른술은 맛있는줄 아네 ㅋㅋ
걍 다쓰지 ㅋ
안쓰고 맛나는 건 존나 비싸드라ㅋㅋㅋㅋ
소주.. 맛없어...
단맛이 느껴질 때까지 마셔라
그게 설령 당알콜과 자이리톨일지라도 말이지.....
저걸 도대체 뭔 맛으로 먹는질 모르겠음.
소주 맛없어
내가 소주가 달다고 생각하는건 소주보다 위스키나 진같은 고도수 증류주를 더 많이 마셔서 가끔 먹는 소주는 도수가 낮아서 알콜보다 뒤의 감미료맛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
난 소주는 진짜 역해서 잘 못 먹음.. 위스키 보드카이런건 먹을수있는데..
소주말고 맛있는 술은 비싸
근데 또 진짜 아무데다 가져다 붙혀도 어울리는 술이긴해 그만큼 특색이 없다는거지
안주에 먹긴 최적화
소주 처음 먹음: 이건 그냥 공업용 알콜이잖아
진짜 온갖 술을 먹고 난뒤: 소주는 한국 박사님의 훌륭한 화학 과학의 결정체 였구나
나도 나이먹으면서 가끔 트라이하는데 역겨운 향으로 느껴져서 못먹겠음
소주혐오 유게에서 핫했을땐 역시 맛없잖아 했는데 요즘엔 소주정도면 값싸고 적당한 술이라는 말이 많은거보고 걍 사람마다 다른거구나 함
내가 처음 소주 먹고 느낀 감정은 쓰다 였음 ㅋ
그리고 여전히 씀
술이 맛있다 느껴진적이 없지는 않음. 하지만 그런 비용으로 더 즐겁고 안쓰게 즐기는 방법이 많다보니 술을 안마시게 됨
막걸리는 걍 맛있음 ㅋ 그런데 이건 미래가 머리가 깨지는 미래라 ㅋ
난 어렸을땐 진짜로 쓰고 역겨운 술이 어른 되면 맛있어지는줄 알았음
근데 개뿔 그딴거 없고 여전히 술은 쓰고 역함
소주를 못먹는건 아님
밖에서 먹을려면 제일 쌈
근데 집에서 혼자 맛있는거 먹을려는데 굳이 소주 먹고 싶지는 않음
증류식 소주는 맛있단다
증류주 소주 마셔 그건 괜찮아
그렇다고 알콜냄새 덜 나는 다른 술은 안주랑 먹긴 좀 그렇죠
소주는 맛없어..
소주 역하게 느끼는 유전자가 있다고 카던데
나도 영 역해서 못먹겠더라 ㄹㅇ
레몬보드카는 맛있더라
손세정제맛은 격한 공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