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오고 나서 영화과로 다시 입학해
영화를 공부했었음 그때는 막연하게 감독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음. 근데 교수님들도 자꾸 배우쪽
이야기를 하고 그 뒤로 학교과제로 단편영화를
찍었었는데 영화과다보니 같은팀원중에 실제 여배우가
친구인 사람이 있어서 섭외를 하고 찍었는데 그 때는
음향담당이었는데 연출이 갑자기 따로 보자고 그러더니
여배우가 상대배우로 하고 싶다고 갑자기 제안을 건네온거임
난 당연히 연기를 해본적도 없고 카메라 앞에 서는것도 두렵고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거절했고 그뒤로 그 작품은 실제 감독인
교수님들 눈에 띄어서 그 여배우를 많이 찾게 되서 많은 작품에
나왔음. (물론 TV에 자주 나오다가 어느순간 사라졌음)
그 후로 어디 갈때마다 배우냐고 티비 광고에 나오지 않았냐고
30대 중반까지 듣다가 그렇게 지나갔네요.. 가끔 드는 생각이
연기에 도전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https://cohabe.com/sisa/520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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