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실제로 많이 보는 관객들은 볼게 없다, 표값이 비싸다. 이게 거의 정론이거든
근데 관객이 영화 개봉 많이 시켜주고 표값 내릴 방법이 있음? 영화관만 할수 있는거지
영화관 얘네들은 표값 내린다고 관객이 더 안올거다 이런 말만 반복하는데.....
그럼 진지하게 이전보다 표가 훨씬 비싸졌어도 관객들이 그냥 무턱대고 봐주면
영화관이 고객들의 정성에 감동해서 오체투지하고 영화 더 개봉 많이 해주고 표값 팍 내릴까?
한국에서 그렇게까지 가격인하를 파격적으로 해주는 착한 기업이란건 인생에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지금 표값으로 천만영화가 예전처럼 다시 잘나오면 그냥 이대로 가죠? 하겠지. 그게 더 수익 잘뽑히니까
지금 상황이 어떠냐. 가격이 올랐으면 서비스도 좋아져야 하는데 서비스는 줄어들대로 줄고 직원 구경하기도 힘들고
영화 표 끊는것도 팝콘사는것도 전부 키오스크인 곳이 많아져서 잘 못다루는 어르신들 고홈 입구컷해버리고
그런 상황에서 아이고 OTT때문에 영화관 죽는다 곡소리만 내고 관객들 대부분이 생각하는 문제는 이악물고 눈돌리며 회피하면
그냥 지금처럼 가다 천천히 도태되는게 맞지 않겠냐?
애초에 관객들이 왜 영화관을 살려줘
ㅇㅇ이미 관객들은 관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문제를 제시했음. 그걸 해결할지 아니면 딴짓할지는 영화관의 선택인데 지금 하는거 보면 계속 딴짓만 할건가봄
제 지갑이 더 위독해요 ㅠ
애초에 관객들이 왜 영화관을 살려줘
ㅇㅇ이미 관객들은 관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문제를 제시했음. 그걸 해결할지 아니면 딴짓할지는 영화관의 선택인데 지금 하는거 보면 계속 딴짓만 할건가봄
제 지갑이 더 위독해요 ㅠ
살면서 느끼는건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이 내리면 그거는 추가적으로 당연히 먹어야할 이득이고 망할지언정 가격은 절대 안내리고 언플하고 세금으로 지원금 주세요 하는게 매번 레퍼토리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