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값이 많이 오른것도 맞긴 한데
표값보다는 나는 팝콘값 + 밥값 상승이 더 직접적인 영향인거 같음.
영화관 가서 영화만 보고 오냐고 ㅋㅋ
보통은 주전부리도 사들고 영화 보고, 나간 김에 밥도 먹고 오잖아.
그런데 영화값.. 팝콘값.. 밥값.. 이것저것 다 조금씩 올라버리니
"영화 감상" 이라는 행동의 전체적인 요금이 너무 올라버린거임.
거기에 알바 고용도 줄여버리고 이러니 서비스 품질도 떨어지고.
그래서 지금 영화관 꼴아박는건 단순히 표값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경기 침체를 반영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함.
OTT가 영화보다 열화된 재화인데도, OTT로 몰리는 것도 같은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배달음식 + OTT하면 영화감상 반값에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하잖아.
어...
외부음식 반입가능해진지 10년도 더넘은시점에서 그거탓은 거의없을걸?...
어...
외부음식 반입가능해진지 10년도 더넘은시점에서 그거탓은 거의없을걸?...
의외로 영화관 음식반입 쌉가능이라.. 너무 냄새 나고 시끄러운 음식 아니면 주변 편의점에서 사갖고 가는게 싸게먹힘
8-9천원 하던 시절에도 대부분 주전부리 안 먹지 않았었나?
나만 팝콘에 콜라 사갔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