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전1 당시 모범생같았던 로쨩이 입을꺼라 생각지도 못한 천박하기 그지없는 복장과
하의에 붙혀진 특정 위치를 가르키는 듯한 화살표로
추측컨데 저 음탕하며 색욕의 집대성한듯한 복장의 명칭이
왜 '퓨쳐 내비게이터'....'미래로의 안내'란 거창한 이름이 붙었는가?
고찰 끝에 이보다 적절한 이름은 있을 수 없단 결론이 나왔음
3세대 인형의 시발점이자 페르시카가 최초로 만든 3세대 인형인 로쨩은
곧 인형들의 세대교체를 위한 미래의 이정표이지
그리고 3세대 인형 이런건 소체의 능력이 아닌 마인드맵이
얼마나 인간에 가까운가? 에 대한거잖아?
물론 연산능력도 뜻하지만 중요한건 '인간다움'
그렇다면 로쨩은 3세대 인형으로써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단순히 이대로만 지내면되는가? 고민했겠지
그래서 가장 인간다운 행위를 하기로 한거야.
인간의 3대 욕구라 칭해지는 식욕, 수면욕...그리고 성욕을
그렇기에 3세대 인형으로써 미랴를 향한 첫걸음으로써
지휘관의 초거대강철궤도전차엘.모.호를 화살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인도하려는거겠지...
후우....
페르시카
도대체 무엇을 만든겁니까?
페르시카조차도 깜짝놀라
피곤하냐면서 손수 커피타줄법한 소리를 태연하게 하네
물론 그 커피에는 설탕이 7국자 들어갔습니다
그냥 저 화살표가 퓨처 내비게이터가 아닌지
아 그렇게 썼구나
지휘관 꼬.추 삽입 구멍 내비게이션 복장이란 나쁜말 금지
아이가 미래다
엥 미래로 이어지는건 아이!!
즉 합법차세대ㅅㅅ인형 순애러브교미를 하자는게 맞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