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나이에 엘드리치의 식인파티용 고기로 키워져서
다른 아이들을 내버려두고 호레이스와 단둘이서만 탈출할 수 있었지만
그 친구마저 잃고 복수를 끝내자마자 할 일을 마쳤다는 듯 조용히 망자화되는
"아스토라의 앙리"
하지만 면상에 칼꽂는 것도 결혼이랍시고 하고싶어하는 재의 귀인들은
오늘도 앙리의 복수를 무시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엘드리치의 식인파티용 고기로 키워져서
다른 아이들을 내버려두고 호레이스와 단둘이서만 탈출할 수 있었지만
그 친구마저 잃고 복수를 끝내자마자 할 일을 마쳤다는 듯 조용히 망자화되는
"아스토라의 앙리"
하지만 면상에 칼꽂는 것도 결혼이랍시고 하고싶어하는 재의 귀인들은
오늘도 앙리의 복수를 무시하고 있다
그래서 복수가 결혼보다 중요함?
내 아내임
플레이어 성별에 따라 성별이 달라지는 앙리
그래서 복수가 결혼보다 중요함?
내 아내임
플레이어 성별에 따라 성별이 달라지는 앙리
제사장에 왔을 때 말 안 걸면 엔딩 볼 때까지 둘이 사이좋게 제사장에서 잘 산다구!
하지만 머리에 칼 꽂으면 망자로 부활해서 신세계의 신부가 될 수 있는데!
하필 앙리가 주는 무기도 나름 좋아서...
솔직히 얘가 솔라의 서사같이 되었음 좋았을텐데.. 성격도 솔라처럼 상냥하고 친절했는데 쩝.
솔라는 설정상 자기세계 그윈 죽이고 불 잇는 엔딩인데 얘는 그냥 복수해도 망자엔딩..
현생에서도 결혼 못하는데
망해버린 세상에서나마 결혼해보고 싶다구요
니가 내 맘을 알아?
죽이기 싫어서 항상 제사장에 호레이스랑 오면 호레이스부터 죽여서 마음 꺾인체로 전시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