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란색은 닭털 표시
지난 12월 13일에 굽네 순살 시켜 먹는데, 살코기에 닭털이 한두 개도 아니고 여러 조각에서 계속 박혀 나오더라고요.
너무 비위 상해서 전화했더니 점주님은 "원래 도계 과정에서 다 못 뽑히는 거고, 다른 치킨집은 두꺼운 파우더로 가려서
안 보이는 건데 우리는 구운 거라 티가 나는 거다. 지극히 정상품이다"라고 하시네요.
제가 하도 찝찝해하니까 환불은 해주셨는데, 끝까지 "손님이 예민하신 거다"라는 뉘앙스라 기분이
안 좋습니다. 이미 환불은 받았지만 이게 진짜 정상적인 위생 상태가 맞는 건지, 아니면 구청 위생과나 식약처에 신고해서
위생 점검이라도 요청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닭털 저렇게 박혀있는 치킨, 그냥 참고 드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진상인 건지 객관적인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저정도면 걍 뽑고 먹어유 ㄷㄷ
박힌 털을 뽑아보니 하얀 털이 삐죽 딸려 나오는데, 순간 비위가 확 상해서 도저히 더는 못 먹겠더라고요.
보쌈 먹어도 돼지털 겁나 많은데 저정도 닭 털 가지고 참...
음..어렵네요..... 저라면 그냥 먹습니다.... 족발은 더 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ㅎ~
보통은 저거보다 큰 깃털이 제대로 박혀있는데 뭔줄 모르고 뱉고 마저
먹음류
어~휴 저는 못먹겠네요 ㅠㅠ
유럽에선 저것이 정상 재료 인증 ㅋㅋ
치킨 수백마리는 먹었을텐데 닭털은 한번도 못 봤네요. 정상은 아니지 않나요?
내가 저 치킨집 사장이라면 튀기기전에 닭털 보이면 뽑을거 같은데...
치킨을 열어보는데 닭털부터 보여서 비위가 그 순간부터 조금 상했는데, 근데 한조각만 그런게 아니라 여러조각에 그러니까 제가 예민한 걸 수 있는데 비위가 상했습니다.
이정도면 클레임 걸어야죠~
그가격 그브랜드에 저퀄이면.. 안먹죠.
저라면 본사에 얘기 합니다.
제주에서 먹을 때 삼겹살에서 검은색 털 보이니 애들은 질색을 하던데유 ㅎㅎㅎㅎ
글쎄유 ... 저는 치킨에서 닭털 나오는 거 못 보긴 했네유
책임을 굳이 지라면,, 본사가 져야하는거 아닌가?
프렌차이즈인데 저 닭을 공급한 본사책임이 될듯한데..
뽑고 먹을수는 있겠지만 닭털이 나오는게 정상은 아니죠
찜찜해서 안 먹겠다 까지는 그럴수 있지만 식약처 운운하는 건 좀 그렇네요.
굽네치킨형 여기야 여기! ㅎㄷ
오차범위내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보면 못먹습니다. 치킨 다 버립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단한번도 눈이나 입으로 느껴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그런가보다 해요.
대리점주가 털뽑는것도 아니고 점주가 무슨 죄겠어요.
본사 잘못이지..
하
지
만
점주 태도는 잘못된게 맞습니다.
생닭은 납품받는거니 출하할때 미처 확인이 안된것 같다.
사과정도는 해야죠.
털을 완전히 제거하는게 맞죠. 건데 보니 저 굽네 오리지널같은데 튀김옷이 없으니 더 튀가 난거 같습니다. 솔직히 튀김옷 두껍게 있는 치킨은 그냥 먹어버리는 경우도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