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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아까 용서했던 일에 다시 화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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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발 인민재판하냐 연애를? 병1신같은년
그러니까 걔는 자기 감정에도 100% 확신이 없어서
용서를 해놓고서 또 친구들이랑 조리돌림 해보니까 친구들이 화내는게 맞다고 재판 내리고
스스로를 재판정 판사 대신 법정 경찰의 지위로 떨궈가며 다시한번 분노를 끌어올려 곱씹는 반추동물의 삶을 살기로 했다 이거네?
피곤
대의회
"흠...아무리 검토해 보아도 그대의 남친을 용서하기엔 너무나도 그 죄가 크다."
남자단톡방
ㅂㅅ니가 잘못했네
고추떼라
롤할 사람?
피곤
배고파서 그럴수도 있어.. 어서 머라도 맥여..
아님 화해의 ㅅㅅ 를 하던가
그러니까 걔는 자기 감정에도 100% 확신이 없어서
용서를 해놓고서 또 친구들이랑 조리돌림 해보니까 친구들이 화내는게 맞다고 재판 내리고
스스로를 재판정 판사 대신 법정 경찰의 지위로 떨궈가며 다시한번 분노를 끌어올려 곱씹는 반추동물의 삶을 살기로 했다 이거네?
뭐 시발 인민재판하냐 연애를? 병1신같은년
대의회
"흠...아무리 검토해 보아도 그대의 남친을 용서하기엔 너무나도 그 죄가 크다."
남자의 이사회
-그래서 예쁨? 뽀뽀함?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이면 저렇고
강단 세면 용서하고 넘어감 다만 그 잘못이 기억에서 사라지진 않음
자아의탁 하실 정도로 관계가 아무것도 아닌거였나봄 ㅋㅋ
이사회를 매수하면 된다.
화낼 것도 화 안내게 될 것
아 그런식이었어?
남자단톡방
ㅂㅅ니가 잘못했네
고추떼라
롤할 사람?
이거란거지?
이사회에 부지런히 돈 뿌려야함
귀얇고
자아의탁 심한 여자는 진짜 피곤함
용서조차 친구들의 허락을 구한다니 얼마나 부질없고 헛헛한 인생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