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자주쓰던 개그 패턴인데 이것도 데쿠가 침울해 했다고 이야기가 나돌았음
그래서 애니판은 '이거 진짜 개그씬임!' 하고 더 어필함 ㅋ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520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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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는 작가가 독자들한테 욕먹어서 억지로 썼다!고 하지만
애초에 작가가 대사 쓰는 방식에 문제가 좀 있어서 그렇지 본래 의도는 '애들이 데쿠 장비 만들어준다고 바빴다!'가 맞을 거임
마지막화 저건 좀 나도 많이 실망스럽긴 해서 쉴드치는 거 포기함
히어로 시스템에 의존하는 사회구조 비판 엄청 하더니 결말에서 하나도 안바뀜ㅋㅋㅋ
마지막화는 좀 그랬지.. 의도는 알겠는데 연출의 실패라고 느꼈음. 그러니까 불만이 많이 나오는 것도 공감하고 이해도 가고..
근데 그동안 힘을 왜 다 잃은거지
다른 작품에서 힘 잃는건 그나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포기하는거라 그 가치가 높아지는건데
히어로 쭉 하려는 애한테 힘 없애면 그동안 노력은 뭐였던거지
막상 홀콧도 이게 맞나 싶어서 역대 편집자들에게 조언 구했는데 아무도 제지 안 걸어서 괜찮나보다 하며 저질렀다가 평생 먹을 욕 다 먹고 부랴부랴 수습한 게 유머.
보다보면 의도는 알겠는데
굳이 이렇게 표현했어야 했나 싶은 순간이 은근히 있긴 함
히어로 시스템에 의존하는 사회구조 비판 엄청 하더니 결말에서 하나도 안바뀜ㅋㅋㅋ
사실은 바껴가는 중인거지 ㅇㅇ
실제로 학생들 대사에 히어로 선호율이 많이 줄은게 빌런의 수가 눈에띄게 줄었다는것도 이유라고 했은ㄱ
에필로그는 작가가 독자들한테 욕먹어서 억지로 썼다!고 하지만
애초에 작가가 대사 쓰는 방식에 문제가 좀 있어서 그렇지 본래 의도는 '애들이 데쿠 장비 만들어준다고 바빴다!'가 맞을 거임
마지막화 저건 좀 나도 많이 실망스럽긴 해서 쉴드치는 거 포기함
마지막화는 좀 그랬지.. 의도는 알겠는데 연출의 실패라고 느꼈음. 그러니까 불만이 많이 나오는 것도 공감하고 이해도 가고..
막상 홀콧도 이게 맞나 싶어서 역대 편집자들에게 조언 구했는데 아무도 제지 안 걸어서 괜찮나보다 하며 저질렀다가 평생 먹을 욕 다 먹고 부랴부랴 수습한 게 유머.
그리고 사실 유출 + 불법번역의 문제도 컸고.
데쿠 동상 하나 없다 -> 실제론 지나가듯 나오는 거 보임
실존했구나 -> 오타쿠 특유의 과장화법으로 보면 그렇게 이상한 것도 아니었는데
문제는 수미상관 한답시고 1화에서 극복한 부분을(능력이 없더라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 마치 주인공이 극복하지 못하고 현실에 타협한 것처럼 나온 게 제일 불만이었음.
뭐 최소한 욕먹고 고치기라도 했다는 점은 인정함
근데 그동안 힘을 왜 다 잃은거지
다른 작품에서 힘 잃는건 그나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포기하는거라 그 가치가 높아지는건데
히어로 쭉 하려는 애한테 힘 없애면 그동안 노력은 뭐였던거지
음 아마도 이것도 사실 수미상관이 아니었나 싶긴함
빌린 힘을 다시 돌려주는 연출
원 포 올이 세상에 탄생시킨 힘으로
원 포 올을 없애면서 세상에서 자연스레 사라지는 연출일수도 있고
뭐 이런 부분은 홀콧이 다른 작가들하고 감성의 영역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음
보다보면 의도는 알겠는데
굳이 이렇게 표현했어야 했나 싶은 순간이 은근히 있긴 함
"그건 과거의 일입니다"가 대표적인 실패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