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정말로 진실로
거대하고 장엄한 스케일의 영상을 구사하는 감독은 얼마 없다는거임
CG 인서트샷 몇개 기깔나게 뽑아놓고 그다음에는 그냥 그린스크린 대인격투 투닥투닥 이상의 전쟁을 못 보여주는 영화들이 많단 느낌
자본의 문제가 아니라 화면구성과 전략전술 관련 아이디어?의 문제라고 해야될지....
가장 극단적인 예시로는 영화 참 재밌게 만든다는 평 많을때도 떼전 상황만 세팅하면 연출이 개떡락한다는 마블이 있었지.....

진짜 정말로 진실로
거대하고 장엄한 스케일의 영상을 구사하는 감독은 얼마 없다는거임
CG 인서트샷 몇개 기깔나게 뽑아놓고 그다음에는 그냥 그린스크린 대인격투 투닥투닥 이상의 전쟁을 못 보여주는 영화들이 많단 느낌
자본의 문제가 아니라 화면구성과 전략전술 관련 아이디어?의 문제라고 해야될지....
가장 극단적인 예시로는 영화 참 재밌게 만든다는 평 많을때도 떼전 상황만 세팅하면 연출이 개떡락한다는 마블이 있었지.....
마블같은 히어로 무비는 결국 중요한거는 대규모 전투보다는 히어로 개개인이니까 다만 인피티니 워 와칸다 전투나 닥터스트레인지2 카마르 타지 전투는 많이 아쉽기는했음 특히 카마르 타지 전투는 저럴거면 그냥 넣지 말지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
샹치 후반 마을방어전도 그렇고
앞줄은 동의함 마블은 결국 스케일 전쟁보다는 캐릭터 무비니까
근데 그와중 "군대"의 전쟁이 나오면 화면구성이든 디테일이든 다 별로가 되니 아쉽긴하지
솔직히 놀란 감독도 단체전이나 단체 몸싸움 하면 붕쯔붕쯔라서
테넷에서도 예비군 훈련하는거처럼 우당탕 단체 돌격하는거보고 ???했는데
놀란감독 테넷은 살~짝 이레귤러인데
그 감독의 경우는 어떻게든 CG안쓰고 실사촬영으로 (다만 합성작업정도까진 허용이랬나) 다 해보려고 몸비틀다가 뒷걸음 조깅 군대 같은게 나온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