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고 올해 초에
후기글을 올렸을 때
다들 화를 내면서도
"겜이 노잼이란 말은 부정않겠다"
"스토리를 해봐라. 너도 이해하게 될거다."
라고 했지.
차마 겜이 노잼이라는 걸 부정 못 하는
양심적인 유저들이 스토리 때문에
겜을 붙잡고 있는거라고..?
라고 생각한 채로 난 그때
이미 흥미를 잃었기에 겜은 삭제해버렸음.
그리고 저번 달 중순 쯤.
도저히 할 겜이 없어서
트릭컬을 재설치했고..
문득 그때의 덧글들이 떠올라서
극장부터 플레이를 해보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난 트릭컬을 하고 있음..
뭐? 겜이 재밌냐고?
....아니 개재미없어..
매주연재하는 웹소설보는 느낌인거지
사실상 스토리 플레이어가 아닌지?
스토리 보는 앱이야!
볼며들었넹
매주연재하는 웹소설보는 느낌인거지
사실상 스토리 플레이어가 아닌지?
나는 스토리도 안보고 밀려있는데 왜 하는 것인가...
매주 풀더빙스토리 업데이트되는 비주얼노벨
정말이지 다들 왜 게임에서 게임성을 찾는건지 모르겠다니까?
(뇌수 흐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