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전 축구선수였던 메수트 외질
선수 생활 말년에 슬슬 한계를 드러내고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거기에 쐐기를 박는 사건이 터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이슬람 원리주의 회귀를 외치며 강도높은 인권 탄압을 가하던 튀르키예의 독재자 레제프 에르도안을 만나서 그를 지지하는 일을 함
당시 독일은 에르도안의 독재행각과 인권탄압을 문제삼아서 튀르키예와 굉장히 사이가 나빴는데 이 사건이 터지고
연이어서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국가대표팀이 대한민국에게 개박살나는 일까지 생겨서 메수트 외질은 욕먹고 은퇴선언함

은퇴 이후에는 이제 숨길 필요가 없어졌다고 판단했는지 자기 결혼식에 또 에르도안을 초대하기도 했고
튀르키예로 넘어가서 에르도안의 소속정당이기도 한 정의개발당에 입당해서 정치인이 됨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문신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이게 또 구설수에 휩싸임


왜냐하면 메수트 외질이 자신의 몸에 새겼다는 문신은 튀르키예의 파시즘 성향의 테러단체 '회색늑대단'의 문양이기 때문
튀르키예의 소수민족 린치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암살 미수 사건으로 악명을 떨친 범죄단체의 상징을 몸에 새기면서 극단주의 성향을 드러내는 중
우리로 따지면 화교 출신 선수가 은퇴하고 중국 가서 시진핑 빨면서 한자리 해먹는거겠네
그리고 위구르인 탄압하는 단체 상징을 문신으로 새기고 자랑하는거지
아니 너 터키계 '독일'인이잖아...
개지리긴 한다 ㅋㅋ
띵보인줄
우리로 따지면 화교 출신 선수가 은퇴하고 중국 가서 시진핑 빨면서 한자리 해먹는거겠네
그리고 위구르인 탄압하는 단체 상징을 문신으로 새기고 자랑하는거지
아니 너 터키계 '독일'인이잖아...
외질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