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 드 팔마의 [허영의 불꽃]의 비행기 착륙씬
촬영감독은 장소별 해가 지나가는 방향,시간을 알수 있는 컴퓨터가 있었고
이를 이용해 공항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뒤로 해가 지나가는 순간은 1년중 단 한번 30초간이라는것을 분석
콩코드 비행기를 정확히 그 시간대에 공항에 도착하도록 섭외해서
그 결과가 이 샷이었다

브라이언 드 팔마의 [허영의 불꽃]의 비행기 착륙씬
촬영감독은 장소별 해가 지나가는 방향,시간을 알수 있는 컴퓨터가 있었고
이를 이용해 공항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뒤로 해가 지나가는 순간은 1년중 단 한번 30초간이라는것을 분석
콩코드 비행기를 정확히 그 시간대에 공항에 도착하도록 섭외해서
그 결과가 이 샷이었다
쾌감쩔었겠다
쾌감쩔었겠다
하지만 콩코드는 더이상 없는거지? ㅠㅠ
비행스케줄 밀렸으면 1년을 또 기다렸어야했겠네...
???: 아 녹화버튼 안눌렀어
이젠 못찍음ㅜㅜ
CG가 대중화 되면서 미장센에 집착하는 영화가 독립영화쪽으로만 몰린게 아쉽긴해
그 때 당시엔 CG도 어설플 때였으니 진짜 저 방법 밖에 없었겠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Se7en에서도
자동차 창문에 비치는 도시 풍경을 의도대로 담기 위해 재촬영을 그렇게 했다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