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 생각나서
예전에 친누나 결혼식하는데
내가 카운터 보고 손님 맞고 봉투 정리하고 있었거든
(내가 가족들이랑 좀 안닮음 난 그 당시에 좀 근돼,,,? 그냥 돼지? 여튼 막일하는 계열이라 양복 입으면
어디 조직임? 하는 상황이였고 가족들은 다들 말랐음)
여튼 손님들 다 들여보내고 식 시작했는데 아니 시부랄것들이 아무도 나랑 교환을 안해줌
보통은 가족 결혼식이다 그러면 남동생 들어가서 봐라 하고 교대해줘야 되잖아...아무도 안나옴
애미 시발 거리면서 봉투 정리하고 돈 세서 정리 파파팍 하고 있었는데
저 뒤에서 어떤 남자 한명 오더니
"아 직원분이시죠 저 지금 결혼식 하는 사람 가족인데 축의금 함 확인 해야 되서 잠시 나와주시겠어요?"
개 딥빡쳐서
야!! 씨1발 내가 이집 아들인데 넌 뉘집 가족인데?? 경찰 부른다 꺼져!!! 하고 소리지름
그랬더니 자기가 아들인데 아들인데 하면서 없어짐
뭐야 시발ㅋㅋㅋ
돈 세서 정리하는 사람 보고 직원이라고 하는 대가리 수준이..
결혼식 시작헀는데 안들어가고 밖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가족이 아닌줄 알았나봐 ㅋㅋ
숨겨진 아들
누가 축의금을 직원보고 받게 시키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하드라 ㄷㄷ
슈벌 대체 어느 세계선의 결혼식장 직원이 축의대에서 현금을 세고 앉았냐고 ㅋㅋㅋㅋㅋㅋ
돈 세서 정리하는 사람 보고 직원이라고 하는 대가리 수준이..
결혼식 시작헀는데 안들어가고 밖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가족이 아닌줄 알았나봐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숨겨진 아들
누가 축의금을 직원보고 받게 시키나 ㅋㅋㅋㅋㅋ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하드라 ㄷㄷ
아들 앞에서 무슨 지랄을 ㅋㅋㅋㅋ
어휴 ㅆ1발 남의 경조사 자리 까지 찾아가서 도둑질은...ㅉㅉ
대처 잘했네
슈벌 대체 어느 세계선의 결혼식장 직원이 축의대에서 현금을 세고 앉았냐고 ㅋㅋㅋㅋㅋㅋ
가족 아니면 그 자리 안맡기는데 ㅋㅋ
그래서 어디 조직임?
축의금 노리는놈들 은근 뉴스에서 가끔 보이더라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슬픈 사연이었나보다
ㅋㅋㅋㅋㅋ뭔 사기도 제대로 못치는 머저리놈잌ㅋㅋ
역시 현실만한 코미디가 없어...
숨겨놓은 ㅋㅋㅋㅋㅋ
결혼식하다보면 정신없을때 그러기도 함.나도 누나 결혼식때 안들어가고 축의금 정리하고 있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