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완 PD
현재는 독립언론인으로 활동하시는데,
KBS의 시사 프로그램
'세계는 지금'과 주로 계약을 맺고
각종 지역을 취재하러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심
그런데 그 취재하는 지역과 내용이....


30년 째 내전 중인 콩고민주공화국 반군 점령지에서
반군 수장과 인터뷰

(또 다른 콩고민주공화국 반군 수장도 인터뷰)


마.약 제작하고 판매하는 멕시코 카르텔을 찾아서
생산과정을 보며 인터뷰하기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자마자
최전선 하르키우에서 직접 공습을 겪어가며 취재하기


미얀마에서 내전중인 반군과 함께
전투 현장 찾아가서 취재하기


콜롬비아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도시 찾아간 다음
마.약 판매업자 인터뷰하기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이후
서안지구 가서 취재하기

사실상 무정부상태인 아이티에서
갱단 두목 인터뷰하기
참고로 저 갱단 두목 별명이 바비큐인건
사람을 산채로 자주 구워서 그렇다고 함
이런 수준의 취재가 많다보니

필리핀 아동 성범죄 현장 취재

브라질 마.약거리 취재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취재
이런건 별거 아닌거처럼 느껴질 정도....
참 언론인.
참 언론인.
거의 목숨 내놓으신거 같은데....
우와
컨티뉴가 몇개가 있는것도 아니실텐데;;;
인터뷰 따내는것도 신기하고 매번 생환해오신것도 대단하고 우와...
장난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