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나, 우리.
물론 교주가 없는 세계선에서도 결국 마도공학이 발전하면서
에슈르는 언젠간 빛을 보게 되어있지만.
교주가 등장해서 더 빠르게 빛을 보게된 감도 있는듯?
교주가 오면서 엘리아스 모든 종족들이 대통합되었고
그로인해 차원 이동으로 고향에 돌아가야하는 엘프들이 요정들과 공식적인 협력관계로 더 빠르게 돌아섰고
마녀왕국과 요정왕국의 교류가 복구되면서 에슈르의 이론 같은 것도 나름 그쪽까지 퍼졌고
뭣보다 본인은 아쉬워하지만 에르핀의 빵수탈에서 해방되었으니 걱정없이 연구할 수도 있다고!

이정도면 우리는 충분히 에심당 자유이용권을 마음껏 쓸 자격이 있다.
그저 대슈르
킹슈르...
모나티엄에 에슈르 마법대학 놔드려야 겠어요.
엘프들이 마법 적성만 있었어도 충분히 그럴듯한 방안이긴해.
근데 이 세계관 마법은 멜다버에서 본인이 말했듯이 쓸 수 있으면 처음부터 쓸 수 있다고...
엘레나와 동맹인 상태로 적대 세력과 조우해야하니깐
그렇네. 전부 교주 덕분이네.
빵 하나 가져간다
하나만 가져간다고 하면 왠지 자진해서 바리바리 싸줄거 같음.
에르핀 아니면 한끼에 다 못먹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