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심하면 인터넷에서 공산주의 원툴 노망난 아조씨 취급받는 마르크스지만
아직도 그의 이름이 알려지고 두려움에 존재로 남는 이유는

변증법적 유물론
존나 짧게 요약한다면
인간은 물질적 가치에 따라 생각하고 움직인다
더 짧게 요약하면
인간은 돈에 따라 움직인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만약 당신이 경제, 정치학, 사회학, 철학, 사학과 학생인데
엥 인간은 물질적 가치로 움직이지 않는데?
라고 말하면

마르크스가 뺨때기 후려치면서
반박해봐 쌍뇬아 함
못하면 뒤짐
물론 인간은 물질적 가치로 움직인다 라고 말해도
마르크스가
너 그게 무슨 말 인지 이해했어?
못했지 이 쌍뇬아 하면서 뺨때기 후림
아하 마르크스는 뺨때기 후리기 장인이구나
반박사례를 이야기하면 그건 예외라고 하며 뺌때릴듯
근데 진짜 물질적 가치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있지 성직자라든가
그걸 아는 양반이 공동소유에서 인간의 악의는 왜 생각 못했어
반박사례를 이야기하면 그건 예외라고 하며 뺌때릴듯
가져와도 이론적인 바탕을 토대로 반박하는거냐?
아니지 쌍뇬아 하고 때림
아하 마르크스는 뺨때기 후리기 장인이구나
근데 진짜 물질적 가치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있지 성직자라든가
성직자도 "노동"이라는 것을 한다면...
그걸 아는 양반이 공동소유에서 인간의 악의는 왜 생각 못했어
그야 마르크스는 이론가지 실행가가 아니니깐
예수보고 이웃 사랑 왜 해야함 쟤들 언제 우리집 털지 모르는데 하고 묻는거임
애초에 체제에서 인간의 모순 이야기 하면 결국 인간이 쌉 ㅈ간이라
답 없다라는 결론밖에 안나오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