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건 바로 캐릭터들 목소리.

내가 트릭컬을 시작하기 전에 들었던 유일한 목소리가 에르핀이었어서
+ 트릭컬 일러 그 자체의 느낌때문에
트릭컬 관련 만화나 짤들 올라오면
뭔가 귀염뽀짝하고 어린톤의 목소리로 상상을 했단 말임.

그리고 트릭컬을 깔아서 처음 애들 목소리를 들었을때 깨달았다.
종족차이 때문에 그렇지.
얘네 성인 맞구나 하고...

특히 제일 충격 받은건 엘레나의 목소리였음.
굉장히... 성숙하고...
섹시하더라...?
적응하는데 좀 걸렸다.
지금은 엘레나 너무 좋아~

근데 아이러니한 건
트릭컬 처음 시작하고 목소리에 바로 납득한 캐릭터 중 하나는
또 아멜리아란거임.

물론 지금은 완전히 적응해써!
에르핀: 성인(대충 200살)
에르핀은 아가야... 애껴줘야해...
상점 목소리 시스트 들어보면
왠지 야해``
이런 변태 교주 같으니!
나도 그렇게 생각해.
짤 도리!
진짜 어린아이는 손에 꼽을정도로 적으니까
새로온 교주님은 언제 환영이야.
재매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