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태국군 최초의 전차 손실은 중국의 VT-4 전차로 나오게 됨.

일설에서는 캄보디아군의 대전차 미사일, 드론 혹은 지뢰로 인한 것이 아니라
전차포 과열로 포신이 파괴되었다고 함.

참고로 VT-4는 러시아 전차인 T-72/T-90와 동일한 방식의 자동장전장치를 채택함.

그래서 제대로 피격 되면 소련 전차 특유의 포탑 사출이 일어났어야 함.

이번 건 전차가 온전히 파괴되어 해당 전차가 VT-4라는 걸 바로 식별할 수 있으니
대전차 공격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


과열, 이물질로 인한 포신 파괴는 흔하지만, 끝에서 파괴되지 약실 바로 앞까지 파괴되는 사례는 많지 않음.

그 때문에 일각에서 탄약 불량 or 지속 사격으로 과열된 약실 온도로 인해
약실에서 바로 탄두가 폭발하지 않았는지 의심하고 있음.

참고로 포탄 불량은 아니지만, 약실이 제대로 밀폐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폭발 사고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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